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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지 '농협 안성팜랜드'

10월 26일까지 목장 체험할수 있는 목동축제 개최


가을을 맞이하여 목장의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목동(牧童)축제가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다. 

9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가축먹이주기, 편자던지기, 낙농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목동체험 참여 어린이에게는 수료증도 수여된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에는 양떼몰이시범, 승마페레이드, 면양레이싱, 프리스비 도그쇼 등등 다양한 무료공연이 진행되며, 착시효과 그림 전시장인 매직아트홀, 동화속 주인공들을 만나볼 수 있는 동화마을연못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농협 안성팜랜드는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우유를 충분히 먹이고자 고(故)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9년 설립하여 국내 낙농업의 효시가 한독(한국·독일)낙농시범목장이 그 전신이며, 2012년 다양한 감성체험을 제공하는 축산테마파크로 탈바꿈한 곳이다.

 

그림같은 초지를 걸으며 일상에서 느껴보지 못한 여유를 맘껏 누릴 수 있는 곳, 농협 안성팜랜드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주말엔 농축산테마파크 농협 안성팜랜드로 힐링 여행을 떠나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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