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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흑돼지 ‘난축맛돈’ 개량 방향 찾는다

농진청, 6일 제주서 개량 전략 토론회·육질평가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제주 재래돼지와 개량종을 조합해 만든 흑돼지 ‘난축맛돈’의 개량 전략 세미나(토론회)와 육질평가회를 6일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시험장에서 연다.

 

‘난축맛돈’은 통계 육종과 분자유전 육종기법을 활용해 개발한 국내 최초의 흑돼지 새 품종이다. 토종 유전자원인 제주 재래돼지의 육질과 맛을 살리고 생산성은 보완해 맛과 번식력이 뛰어나다.

일반 돼지에 비해 근내지방 함량(마블링)이 3배~4배 이상 높아 삼겹살, 목살 외에 저지방 부위까지 모든 부위를 구이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특허출원과 상표등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10월 특허등록까지 마무리했다.

 

국내산 씨돼지가 없어 해마다 수천 마리 이상을 수입하면서 사용료 문제 등이 제기되는 가운데 수입산 씨돼지를 대체할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난축맛돈의 우수성과 개량 방향, 산업화’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눈다.

충남대학교 이준헌 교수는 ‘재래돼지의 우수 유전특성 연구과 활용 방안’에 대해, 국립축산과학원 고문석 박사는 ‘난축맛돈의 특성과 산업화 전략’에 대해, 한국유전자서비스 강건 대표는 ‘인공수정에 의한 흑돼지 개량’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는 축산분야의 추진사업을 설명한다.

육질평가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다른 품종과의 비교를 통해 ‘난축맛돈’만의 특징을 평가받고 결과를 개량 방향을 세우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축산분야 우수 성과물 전시회와 시식회, 음악회가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흠뻑 선물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난지축산시험장 박남건 장장은 “이번 토론회와 육질평가회는 ‘난축맛돈’의 지속적인 개량과 국내산 종돈의 자립화, 맛의 차별화로 명품 브랜드로서 발전 가능성을 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라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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