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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업기술센터, 경북 농촌진흥기관 우수상 수상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14 경상북도 농촌진흥기관 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다.

 

센터에서는 농업환경관리실 크게 확장하여 신축 이전 하고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유해물질 및 토양분석과 유용 미생물 배양실을 강화 하였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 추진 등 농업인을 위한 친환경기반조성과 생산비 절감에 앞장선 결과 성과를 인정받아 23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분야에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게 되었다.

 

수상을 통해 시상금과 상사업비를 받게 되었으며 상사업비 3,500백만원은 계획 지침에 따라 2015년도 연구개발분야에 활용하여 농업인에게 더 큰 혜택을 줄 계획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성과는 변화하는 세계 농업 환경에 발맞추어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보고자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농업인의 교육역량강화와 각종 시범사업을 통해 영양지역에 맞는 강한 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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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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