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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 새끼때 폐사율 높아…초유 충분히 먹이고 구충해야

농진청, 흑염소 농장 경영·기록 관리 강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흑염소 농장의 축사 환기와 방역 관리는 물론, 새끼 염소의 폐사율을 낮추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 염소 농장은 분만 후부터 젖을 뗄 때까지 새끼염소의 폐사율이 가장 높다. 새끼의 폐사율은 농장의 경영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철저한 원인 분석과 대책이 필요하다.

분만이 다가오는 염소는 분만실로 옮겨 세심하게 살피고, 새끼를 낳으면 되도록 빨리 충분한 양의 초유를 먹이는 것도 폐사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농가에서 첫 쌍붙임을 너무 빨리 실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난산은 물론, 체중이 적고 허약한 새끼가 태어나기 쉽다. 또, 폐사율을 높일 수 있어 첫 쌍붙임은 10개월령 정도가 바람직하다. 

봄이 되면 분만한 어미염소와 새끼는 반드시 구충을 실시해야 한다. 구충제는 주사제와 경구제가 있는데, 사료 등에 넣어 먹이는 구충제는 사료통을 충분히 길게 해 허약한 염소도 구충이 되도록 한다. 

 

관찰의 기본은 기록이다. 염소는 귀표를 부착해 개체 관리를 실시하면 불임인 암컷과 새끼 수가 적은 개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발굽이 웃자라 다리를 절룩거리는 염소는 발굽을 손질해준다. 발굽이 웃자라면 체중이 잘 늘지 않고, 암컷의 경우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겨울동안 분뇨가 쌓인 축사 바닥은 깨끗이 청소하고 소독해 청결을 유지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조영무 가축유전자원센터장은 “흑염소 농장의 경영 성과는 폐사율을 얼마나 줄이느냐에 달려있다.” 라며, “정기적인 구충제 투여, 개체 관리, 발굽 관리와 기록 관리 등 농장주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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