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9 (금)

  • 맑음동두천 -6.6℃
  • 구름조금강릉 1.9℃
  • 구름조금서울 -4.5℃
  • 맑음대전 -3.8℃
  • 맑음대구 -2.7℃
  • 맑음울산 -0.8℃
  • 구름조금광주 -2.3℃
  • 맑음부산 0.6℃
  • 흐림고창 -3.0℃
  • 구름조금제주 5.3℃
  • 맑음강화 -3.9℃
  • 흐림보은 -8.7℃
  • 맑음금산 -6.9℃
  • 맑음강진군 -4.0℃
  • 맑음경주시 -4.6℃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고온기 피수박 발생 이렇게 예방해요”

충북농업기술원, 하우스 내부 온도·관수시기 등 철저 당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6월에 정식하여 고온기에 착과되고 수확하는 여름 수박의 착과율 향상과 피수박 발생 억제를 위해 하우스 환경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여름철 고온기에 자라 8월에 수확하는 수박은 온도가 높고 생육 속도가 빨라 수정부터 수확까지 약 30~35일 정도 소요된다. 이때 피수박이 발생하는데, 발생원인 중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하우스 내부의 온도이다.

급격한 온도 상승과 고광도는 잎, 과일의 온도를 상승하게 하고, 이는 세포생리 기능을 손상시켜 피수박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과일 비대기에 수분 과다도 지온 상승으로 이어져 과일 온도를 상승시키는 원인이 되어 세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예방 대책으로는 적과 후 기상을 보아 40~50% 차광막을 설치하여 하우스 내 온도 상승을 억제하고, 환풍기 등을 설치하여 적정 온도를 유지함이 중요하다.

관수 시기는 식물체의 온도를 최대한 낮추기 위해 가능한한 이른 새벽이나 늦은 저녁에 실시하며, 한낮 정오 관수는 피한다. 토양속 수분이 지나치게 많지 않도록 조금씩 자주 관수하는 것이 좋다.

 

피수박의 상태는 식용부위 과육 색이 붉은 핏빛으로 보이고 육질이 무르며, 시큼한 술 냄새가 나나 겉으로 보기에는 전문가도 구별하기 어렵다. 잘 익은 수박을 두드려 보면 탱탱하는 청명한 소리가 나는 반면, 피수박은 나무를 치는 소리(딱딱)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고온기에는 해충도 많이 발생한다. 어린잎을 가해하는 총채벌레, 늙은 잎부터 피해를 주는 응애, 수확기 과일을 갉아먹는 청벌레등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자주 상태를 살피고, 발생 시에는 즉시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

 

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 김태일 박사는 “여름철 고온기 질 좋고, 맛 좋은 수박 생산을 위하여 수박하우스 환경관리와 병해충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 하였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이제 온라인으로 배운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9일,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 참여 확대와 농업인 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저탄소 농산물 인증 온라인 농업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 농업 분야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는 가운데,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를 높이고 제도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집합교육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농업인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환경을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교육 대상은 전국 단위의 저탄소 농산물 인증취득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로, 인증제 전반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실제 인증 취득과 사업 신청에 필요한 실무까지 단계적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제도 이해 부족으로 인한 참여 부담을 완화하고, 인증 참여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후변화와 농업의 관계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 개요와 인증 현황 ▲지원사업 신청 요건과 추진 절차 ▲저탄소 농업기술의 이해와 온실가스 감축 원리 ▲저탄소 농업기술별 증빙 방법 등이다. 특히 인증 품목, 인증 요건, 저탄소 농업기술 적용 기준 등 농업인이 현장에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