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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은 오리고기 먹는 달~”

오리협·농협, 5월 2일 서울광장서 ‘오리데이 소비촉진 행사’ 개최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가 오리데이(5.2DAY)를 맞이하여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함께 ‘2016 오리데이 소비촉진 행사’를 2일 11시 30분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최근 오리산업이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오리데이 행사에서는 오리요리 전시와 함께 오리고기 무료 시식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오리데이를 기념하여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농협 하나로마트, 농협유통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리고기를 최대 50% 할인판매하며, 일부 기간에는 홈쇼핑을 통해서도 훈제오리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오리협회와 농협중앙회는 5월 2일이 오리(5.2)와 발음이 비슷함을 착안하여 2003년부터 5월 2일을 오리고기 먹는 날, 오리데이(5.2 DAY)로 정하여 매년 오리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4회를 맞이하였다.

한국오리협회 김병은 회장은 “오리데이를 통해 웰빙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오리고기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가정의 달 5월에도 지속적인 소비로 이어져 침체되어 있는 오리소비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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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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