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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맑은 담양쌀’ 올해의 대한민국 명품쌀 선정

농식품부, 15일 '2016년 대한민국 명품쌀' 시상…‘방아찧는날 골드’ 최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가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6년 대한민국 명품쌀' 선정 평가에서 ‘대숲맑은 담양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농식품부는 쌀의 품질 관리와 상품 차별화를 통한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03부터 이번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대형 유통업체, 농협, 지자체 등을 통해 브랜드를 추천받고, 평가 기준도 강화하였다.


매출액 순위, GAP 인증시설에서 도정된 단일품종 브랜드 제품 등을 기준으로 추천받은 30개 쌀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6~11월까지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전문 기관의 품위․품종․식미평가와 소비자단체의 식미․현장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을 비롯해 각 도별 우수 브랜드 8점 등 총 10개 브랜드가 올해의 대한민국 명품쌀로 선정되었다.

대상은 ‘대숲맑은 담양쌀’(전남, 금성농업협동조합), 최우수상은 ‘방아찧는날 골드’(전북, 영농조합법인이택미곡종합처리장)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각 도별로 ‘임금님표 이천쌀’(경기, 이천남부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천농협종합영농센터), ‘원주쌀 토토米’(강원, 문막농협미곡종합처리장), ‘청원생명쌀’(충북,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만세보령쌀 삼광米 GOLD'(충남, 만세보령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탑마루골드라이스‘(전북, 명천영농조합법인), ’함평 나비쌀‘(전남, 함평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안동양반쌀‘(경북, 서안동농협안동라이스센터), ’밥맛이 거창합니다‘(경남, 거창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가 수상했다.


'2016년 대한민국 명품쌀' 시상식은 15일(목) 11:00에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농식품부(이준원 차관),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비자단체, 지자체 및 RPC(Rice Processing Complex, 미곡종합처리장)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명품쌀로 선정된 10개 브랜드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기념패와 상금(대상: 5백만원, 최우수: 3백, 우수: 1백)이 수여된다.농식품부는 향후 해당 브랜드에 대해 언론, 대중교통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지원하여 대한민국 명품쌀의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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