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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유통되는 닭고기·오리고기 안전합니다”

농협, 국회에서 닭고기·오리고기 소비촉진 행사 실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영춘)와 농협(회장 김병원)은 9일 국회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를 돕고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안전성도 알리는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국회가 소비촉진에 앞장서는 모습을 구현함으로써 축산농가에게 희망을 주고 가금산업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대한양계협회장, 한국육계협회장, 한국오리협회장 한국토종닭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30분부터 국회 의원식당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닭고기·오리고기 저지방 부위로 만든 10가지 요리 전시 관람 ▲ 2가지 요리 시식을 통해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안전성을 알렸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시중에 유통되는 닭고기, 오리고기는 안전하게 유통되는 것이며, 특히 75℃ 이상에서 5분간 가열해서 드시는 경우 더욱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며 “농협은 닭고기, 오리고기의 소비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소비촉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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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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