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2.5℃
  • 흐림강릉 9.9℃
  • 박무서울 4.7℃
  • 박무대전 1.0℃
  • 연무대구 -0.1℃
  • 연무울산 2.1℃
  • 박무광주 1.6℃
  • 구름많음부산 8.6℃
  • 구름많음고창 -0.5℃
  • 흐림제주 8.6℃
  • 구름많음강화 4.5℃
  • 흐림보은 -2.1℃
  • 흐림금산 -2.1℃
  • 맑음강진군 -1.0℃
  • 흐림경주시 -1.7℃
  • 맑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그래비티 샴푸 개발자 KAIST 이해신 교수, 기술사업화 우수 성과’ 특별상 수상

‘세계 상위 2%연구자 선정’, ‘연구 성과 산업화 공로’

 

폴리페놀팩토리 대표이자 KAIST 석좌교수인 이해신 교수가 연구 성과를 창업과 실질적 시장 성과로 연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12일 KAIST가 주최한 개교 55주년 기념행사에서 KAIST ‘기술사업화 우수성과기여 특별포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대학이 보유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기술이전, 제품 상용화, 국내외 시장 확장, 기술료 수익 창출 등 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교원에게 수여된다.


이해신 교수는 폴리페놀 기반 고분자·바이오 융합 연구 성과를 토대로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그래비티(Grabity)’를 개발·상용화하여, KAIST를 대표하는 기술사업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출시 이후 네이버 헤어 카테고리 전체 1위, 올리브영 전체 카테고리 1위, 무신사 1위 등을 기록했으며, 온·오프라인 주요 유통 채널 입점과 동시에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해외 진출도 본격화하여, 일본 라쿠텐 9월 런칭을 비롯, 롯데홈쇼핑과의 계약을 통해 프랑스·이탈리아·대만 등 5개국을 시작으로 약 1만 병 규모의 독점 물량을 수출했다.


미국 아마존 론칭 이후 초도 물량이 1주일 만에 완판됐고, 2차 물량 또한 조기 소진되며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대학 수익 창출로도 이어져 KAIST 보유 폴리페놀 원천 특허의 사업적 가치를 실질적으로 입증한 사례다. KAIST 관계자는 “이번 특별포상은 기초과학 연구가 창업과 시장 성과로 이어지며 기술이전 수익 창출까지 연결된 모범 사례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해신 교수는 글로벌 학술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와 스탠퍼드대학교 연구팀이 SCOPUS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표하는 ‘2025 세계 상위 2% 연구자(World’s Top 2% Scientists)’에도 선정된 것이 이번 수상 과정에서 뒤늦게 알려지기도 하였다. 해당 지표는 논문 인용수, H-지수, 공동저자 보정 인용지수 등 복합지표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학문적 영향력을 평가하여 지난 10월에 발표된 바 있다.


이 교수는 폴리페놀 기반 소재·바이오 융합 연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높은 인용도를 기록하며 학문적 영향력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선정은 연구자의 학술적 성과를 보여주는 국제적 평가 지표로서 의미를 가진다.

 

한편, 폴리페놀팩토리는 2023년 8월 카이스트 교원 창업으로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카이스트 화학과 석좌교수인 이해신 교수와 젊은 과학자들이 힘을 합쳐 만들었다. 폴리페놀을 이용한 다양한 기술을 상용화해 자연에서 출발한 과학의 힘을 많은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도록 ‘일상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해신 교수 프로필

 

학력
- 2008년 Northwestern University 박사 (Biomedical Engineering)
- 2008년 ~ 2009년 : MIT Chemical Engineering 박사후 연구원
- 1997년 KAIST 학사 (생명과학)

주요경력
- 2023년 ~ 현재 : CEO 겸 CTO, 폴리페놀팩토리(주) (KAIST 교원 창업 기업)
- 2009년 ~ 현재 : KAIST 화학과 석좌교수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한우 부위별 특성 고려해 실속있는 설 상차림 준비하세요”
농진청, 명절 음식에 맞는 한우 부위와 가정 보관법 제시 명절 음식에는 사태·앞다리·우둔·설도 계열 부위가 적합 사태는 떡국, 우둔과 설도는 산적·장조림에 좋아 설 명절 상차림에 빠지지 않고 올려지는 단골 식재료 한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한우 부위와 특성, 조리 방법, 올바른 보관 방법을 제시했다. 한우는 구이용 외에도 국, 전, 찜 등 조리법에 따라 부위 선택의 폭이 넓다. 가격이나 입맛에 치중해 특정 부위를 선호하기보다 음식에 맞는 부위를 잘 고르면, 실속 있는 가격에 만족스러운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우선 한우 부위는 대분할 10개와 이를 세분화한 39개의 소분할로 나뉘고, 조리 방식에 따라 최적의 맛을 내는 부위가 각기 다르다.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부위는 사태, 앞다리, 우둔, 설도 계열이다. 사태는 근막이 적당히 분포돼 있어 장시간 끓이는 떡국이나 탕국에 넣으면 국물 맛이 깊어지고 식감이 쫄깃하다. 육향이 짙은 앞다리는 곱게 다져 전으로 부쳐 먹으면 풍미가 살아난다. 우둔과 설도는 살코기가 많아 담백한 산적이나 장조림용으로 알맞다. 이 부위들은 영양적 가치도 높아 100g당 단백질 함량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