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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등급선별 최소수분으로 불순물 제거

대상 ‘한토래 씻어나온쌀’

쌀 소비량 감소 등 국내 농가의 쌀 판매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가운데 식자재유통 전문기업 대상베스트코(대표 박용주)와 농협양곡(대표 유영삼)이 국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손잡았다.


대상베스트코는 농협양곡과 간편성을 높인 ‘한토래 씻어나온쌀’을 론칭하고 12월부터 대상베스트코의 전 매장에서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토래 씻어나온쌀은 도정 및 등급 선별 후 최소한의 수분으로 겨 등 불순물을 없애 씻지 않고 바로 밥을 지을 수 있는 쌀이다.


가정이나 외식업소, 급식시설 등에서는 쌀을 씻는 번거로움이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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