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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치킨 큰사발면’ 봉지면으로 탄생

농심 ‘양념치킨면’

농심이 ‘양념치킨면’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양념치킨면은 농심이 지난 4월 선보인 용기면 ‘양념치킨 큰사발면’을 봉지면으로 만든 제품이다.


양념치킨 큰사발면의 시장 인기와 소비자 요청에 의한 것으로, 편의점에서 검증된 제품을 대형마트용 봉지면으로 출시하는 새로운 전략의 결과이기도 하다. 


농심은 양념치킨면을 내놓으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맛과 조리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농심은 ‘양념치킨’이라는 브랜드명에 부합하게 닭고기와 빵가루를 반죽해 만든 바삭한 식감의 치킨볼을 추가했다. 시각적으로 풍성해 보이는 것은 물론 씹는 재미까지 더해졌다.


조리시간도 더 짧아졌다. 농심은 최근 라면을 조리하는 4분 내외의 시간이 길다고 말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 굵기를 얇게 하고 재료의 배합비를 조절해 금방 익으면서도 쫄깃한 면을 만들어냈다. 양념치킨면은 조리시간이 2분30초 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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