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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일체 사용않고 식빵 본연 풍미살려

파리바게뜨 ‘무설탕 멀티그레인 토스트’

파리바게뜨가 무설탕으로 단맛은 줄이고, 다양한 곡물 본연의 고소함을 강조한 ‘무설탕 멀티그레인 토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설탕 멀티그레인 토스트’는 설탕을 넣지 않고 밀가루 본연의 전분을 장시간 발효시키는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의 ‘무당(無糖) 식빵 제조방법’ 특허 기술을 적용해 일체의 당을 사용하지 않고도 식빵 본연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설탕 대신 밀가루 반죽에 볶음 메밀, 오트밀, 아마씨, 볶음 참깨, 해바라기씨 등 5가지 곡물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토스트 해 먹으면 곡물 특유의 구수한 풍미가 살아나 버터나 잼을 발라 간편한 아침 대용식으로 먹거나, 치즈, 베이컨 등과 함께 샌드위치용으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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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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