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3.7℃
  • 구름많음강릉 12.8℃
  • 구름많음서울 7.5℃
  • 흐림대전 10.3℃
  • 흐림대구 8.7℃
  • 구름많음울산 15.7℃
  • 맑음광주 16.8℃
  • 흐림부산 15.2℃
  • 맑음고창 15.9℃
  • 구름조금제주 18.6℃
  • 구름많음강화 6.2℃
  • 구름많음보은 7.1℃
  • 흐림금산 8.6℃
  • 맑음강진군 15.9℃
  • 구름많음경주시 13.8℃
  • 흐림거제 12.4℃
기상청 제공

올해 크리스마스, 인천항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여정

상상플랫폼, ‘크리스마스 인 더 포트(Christmas in the Port)’행사 개최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21일부터 22일과 24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인천 상상플랫폼 야외 1883 개항광장에서‘크리스마스 인 더 포트(Christmas in the Port)’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상플랫폼과 1883 개항광장에서 처음 개최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인천항이라는 특성에 맞춰‘캡틴산타’와‘상플요정(상상플랫폼 요정)’이 인천항에 도착하며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여정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대형 미디어트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과 인천 상인들이 준비한‘크리스마스 마켓’도 열린다. 


인천 로컬 브랜드만의 특색 있는 크리스마스 소품과 각종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다.


뮤지컬 갈라쇼, DJ파티, 캐롤 릴스 배우기, 깡통열차체험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인천e지 앱을 통해 캡틴산타 : 크리스마스 모험의 시작 미션을 완수하면 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상상플랫폼에 방문하여 인천항을 배경으로 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상상플랫폼과 1883개항광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로 시민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인 더 포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 상상플랫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