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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 교통안전 선진화 대국민 토론회 개최

지난해 고속도로 사망사고 95%가 법규 위반, 주시 태만 등 인적요인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법·제도·의식 개선 방안 모색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은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교통안전 선진화를 위한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맹성규 위원장이 주최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법·제도·의식 개선을 주제로 협력 사항을 모색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경찰청, 학계, 보험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대국민 안전운전 의식개선,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 교통안전 서비스 고도화에도 여전히 국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OECD 평균 대비 높은 수준임을 고려할 때, 효과적인 교통안전 선진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중 운전자 법규 위반, 주시 태만, 음주운전, 졸음운전 등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전체의 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준법 유인을 높이기 위한 법·제도 강화와 성숙한 운전의식 정착을 위한 정책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장수은 서울대 환경계획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을 예정이며, 이승준 한국도로공사 교통연구원 실장과 이윤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이 각각 고속도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향,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문화 확산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김유진 국토부 교통안전정책과장, 김동주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대장, 이희상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 김중효 한국도로교통공단 정책연구처장, 박신형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교수, 이현재 손해보험협회 사고예방팀장이 참석한다.


맹성규 위원장은 “최근 보도되는 역주행 사고, 음주·약물 복용,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비극적인 사고들은 우리가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더욱 강화해야 함을 보여준다”고 설명하며 “편리한 주행환경이 오히려 법규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약화하는 요인이 되고 있기에, 제도개선과 교육 강화를 통해 선진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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