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 흐림동두천 11.3℃
  • 흐림강릉 13.3℃
  • 서울 13.0℃
  • 대전 9.8℃
  • 대구 10.9℃
  • 울산 12.5℃
  • 광주 12.1℃
  • 부산 13.3℃
  • 흐림고창 10.6℃
  • 흐림제주 15.9℃
  • 흐림강화 12.0℃
  • 흐림보은 9.7℃
  • 흐림금산 9.8℃
  • 흐림강진군 14.9℃
  • 흐림경주시 10.8℃
  • 흐림거제 13.4℃
기상청 제공

김예지 의원, 국회서 릴레이 간담회 시작…“이제는 실천의 시간”

“장애인 건강권 보장 위한 첫걸음”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정책 개선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민의힘 김예지 국회의원(비례대표)은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장애인 건강정책 개선 릴레이 간담회 1차’를 개최하고, 장애인 건강 문제의 현황과 중장기적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국가 차원의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종합계획 수립이 의무화돼 있음에도, 법 제정 이후 10년 넘게 한 차례도 계획이 마련되지 않은 현실을 지적하며 마련됐다.


김 의원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와 협력해 보건복지부, 학계, 장애계 전문가들과 함께 ‘장애인 건강정책 자문단’을 구성하고, 릴레이 방식의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법·제도 개선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종혁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으로 발제에 나섰다.


박 교수는 “장애인 건강은 단순한 의료의 문제가 아닌 교육, 고용, 소득, 환경 등 복합적인 사회 문제”라며 “장애인지 예산 편성, 장애영향평가 제도화, 당사자 참여 확대 등 구조적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중앙대학교 장숙랑 교수, 충북대학교 김소영 교수, 보건복지부 임현규 과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지연의 원인을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했다.


특히 장애계는 “장애인 건강정책은 단순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넘어 삶의 질과 권리를 위한 포괄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종합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김예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모든 국민이 건강할 권리가 있듯, 장애인도 스스로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반을 국가가 마련해야 한다”며 “이번 릴레이 간담회가 장애인 건강정책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1차를 시작으로 오는 2026년 8월까지 총 8회의 릴레이 간담회와 1회의 종합토론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각 회차 논의 결과는 향후 관련 법 개정 및 정책 제안으로 연결되어 장애인의 건강권 실현을 위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馬시멜로’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6 벚꽃축제 ‘馬시멜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말과 벚꽃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행사로, 수도권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문객은 매년 25만 명 이상이며 전국 벚꽃 관광지 방문자수 기준으로 7위에 해당한다. 축제는 ‘馬시멜로 감성’을 담아 야간 벚꽃길 경관과 함께 야외결혼식 콘셉트의 휴식 공간 및 포토존을 마련했다. 그 외에도 회전목마, 말 캐릭터를 활용한 맥주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승마체험과 미디어파사드,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 전시회 등 프리미엄 행사가 준비돼 있다. 자동차 전시회도 축제 프로그램에 포함돼 스포츠카부터 가족용 차량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드론쇼는 4월 4일과 11일 양일간 약 400대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가족과 성장을 주제로 한 장면을 연출한다. 또한 4월 10일에는 정선희, 문천식이 출연하는 ‘지금은 라디오시대’ 야외 공개방송이 진행돼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전국 청취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989년 뚝섬에서 과천으로 이전한 렛츠런파크 서울은 과천시민과 함께 성장해 왔으며, 올해 벚꽃축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