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 (일)

  • 구름많음동두천 9.6℃
  • 맑음강릉 12.9℃
  • 박무서울 8.5℃
  • 흐림대전 7.4℃
  • 맑음대구 12.3℃
  • 박무울산 12.1℃
  • 흐림광주 8.5℃
  • 맑음부산 14.3℃
  • 흐림고창 7.7℃
  • 구름많음제주 10.1℃
  • 구름많음강화 7.4℃
  • 흐림보은 9.4℃
  • 흐림금산 8.0℃
  • 흐림강진군 9.0℃
  • 맑음경주시 9.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김예지·남인순 의원, ‘마음건강심리사 법안’ 공동발의… 신뢰할 수 있는 심리상담체계 구축 나서

심리상담서비스 자격기준 법제화, 예방 중심 정신건강 체계 마련 기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30일, 신뢰받는 심리상담체계 마련을 위한 마음건강심리사 및 마음건강상담사에 관한 법률안을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공동으로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함께 상담서비스의 전문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핵심 취지로 하고 있다.


마음건강심리사와 마음건강상담사의 자격요건, 직무범위 등을 법률로 명확히 규정하고, 이를 통해 비의료적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의원은 “정신건강 문제가 특정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국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예방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심리상담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의 지난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은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바 있으며, 10% 이상은 평생 한 번 이상 자살을 심각하게 고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후위기, 재난·사고, 트라우마 등 복합적 요인들이 겹치면서 국민 정신건강 지표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그러나 현행 제도하에서는 심리상담사 관련 자격기준이나 전문성 검증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해, 서비스의 품질과 신뢰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법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야가 공동으로 법안을 대표발의한 만큼, 정파를 넘어선 정책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예지 의원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자격을 갖춘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치의 책임”이라며 “이 법안이 통과되어 국민의 마음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제도적 장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장애인·사회적 약자 권익 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과 정신건강 관련 정책 제안에도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오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馬시멜로’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6 벚꽃축제 ‘馬시멜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말과 벚꽃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행사로, 수도권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문객은 매년 25만 명 이상이며 전국 벚꽃 관광지 방문자수 기준으로 7위에 해당한다. 축제는 ‘馬시멜로 감성’을 담아 야간 벚꽃길 경관과 함께 야외결혼식 콘셉트의 휴식 공간 및 포토존을 마련했다. 그 외에도 회전목마, 말 캐릭터를 활용한 맥주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승마체험과 미디어파사드,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 전시회 등 프리미엄 행사가 준비돼 있다. 자동차 전시회도 축제 프로그램에 포함돼 스포츠카부터 가족용 차량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드론쇼는 4월 4일과 11일 양일간 약 400대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가족과 성장을 주제로 한 장면을 연출한다. 또한 4월 10일에는 정선희, 문천식이 출연하는 ‘지금은 라디오시대’ 야외 공개방송이 진행돼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전국 청취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989년 뚝섬에서 과천으로 이전한 렛츠런파크 서울은 과천시민과 함께 성장해 왔으며, 올해 벚꽃축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