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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 '근대어때' 행사 성료…3700여명 방문, 추억 여행에 흠뻑

삼례문화예술촌, 근대 문화 체험으로 뜨거운 호응…지역 관광 활성화 기여

 

완주군 삼례에서 펼쳐진 근대 문화 축제 올해 근대역사 문화여행 – 근대어때, 추억을 완주하다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3701명의 방문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공연과 체험이 결합된 관객 몰입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획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올해 행사에서는 완주군 시니어 모델들이 근대 혼례복, 교복, 정장 등 다채로운 복식을 선보이며 무대를 빛냈다.


또한 뮤지컬 영웅 갈라쇼, 만요 공연, 유랑극단 서커스 등 근대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들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삼례백년영사관에서는 개화기 무성영화 상영과 완주 삼례의 근대문화유산 아카이빙 영상이 함께 제공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곳은 무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쉼터이자 극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완주 근대문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이 행사장 내에 머무는 것을 넘어 삼례문화예술촌-삼례성당-삼례책박물관 등 인근 문화자원을 직접 걷고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600명이 참여하며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참여자에게는 행사장 내 할인쿠폰과 완주 굿즈가 제공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도보 이동이 쉽지 않은 삼례의 근대문화유산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근대유산 해설버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금와습지에서 대간수로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미니버스로 이동하며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삼례의 숨겨진 근대문화 자원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총 4회 운영에 76명이 참여했으며, 관람객들은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호평했다.


이와 함께 코레일 전북본부와 협업한 수도권 대상 1박2일 연계 관광열차 상품을 통해 150명의 관광객이 완주를 찾았다.


이들은 경천애인마을 매실청 담그기 체험,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전북도립미술관을 둘러보며 완주의 문화를 깊이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근대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오감을 만족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광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기쁘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식지 않았던 관람 열기처럼, 앞으로도 완주만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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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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