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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장인화 포스코 회장, 이재명 대통령 만찬 불참…정권에 불편한 심기?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5일 개최한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외빈 만찬에 10대 그룹 총수들이 초청됐으나,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만 불참 의사를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코 측은 장 회장이 최근 잇따른 산업재해에 따른 안전 대응에 전념하기 위해 양해를 구했다고 설명했지만, 재계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다른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이 포스코이앤씨에서 발생한 연이은 인명 사고와 관련해 건설 면허 취소를 포함한 강력한 제재 가능성을 언급한 직후,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인천 송도 본사를 압수수색한 상황이 맞물리면서 장 회장의 불참 배경에 정치적 메시지가 담겼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 매체는 재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 회장이 당초 만찬 참석을 고려했으나 압수수색 이후 불참으로 선회했다”며 “정부 조치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불참이 국민임명식에 야권 인사들이 대거 불참한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는 해석을 내놓는다. 당시 행사에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가족과 국민의힘, 개혁신당 인사들이 참석하지 않아 ‘반쪽 행사’라는 비판이 나왔고, 장 회장의 불참이 결과적으로 이러한 기류에 힘을 실었다는 것이다.

 

재계에서는 재벌 총수가 대통령 만찬에 불참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사태로 포스코가 정치적 부담과 경영 현안을 동시에 안게 된 가운데, 향후 정부와의 관계 설정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주목된다.

 

한편, 포스코이엔씨는 공사 중이던 여러 현장에서 공사를 중단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등은 공사현장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라는 의미에 대해 아예 공사를 중단하고 있어 향후 어떻게 상황이 전개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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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명절 음식에 맞는 한우 부위와 가정 보관법 제시 명절 음식에는 사태·앞다리·우둔·설도 계열 부위가 적합 사태는 떡국, 우둔과 설도는 산적·장조림에 좋아 설 명절 상차림에 빠지지 않고 올려지는 단골 식재료 한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한우 부위와 특성, 조리 방법, 올바른 보관 방법을 제시했다. 한우는 구이용 외에도 국, 전, 찜 등 조리법에 따라 부위 선택의 폭이 넓다. 가격이나 입맛에 치중해 특정 부위를 선호하기보다 음식에 맞는 부위를 잘 고르면, 실속 있는 가격에 만족스러운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우선 한우 부위는 대분할 10개와 이를 세분화한 39개의 소분할로 나뉘고, 조리 방식에 따라 최적의 맛을 내는 부위가 각기 다르다.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부위는 사태, 앞다리, 우둔, 설도 계열이다. 사태는 근막이 적당히 분포돼 있어 장시간 끓이는 떡국이나 탕국에 넣으면 국물 맛이 깊어지고 식감이 쫄깃하다. 육향이 짙은 앞다리는 곱게 다져 전으로 부쳐 먹으면 풍미가 살아난다. 우둔과 설도는 살코기가 많아 담백한 산적이나 장조림용으로 알맞다. 이 부위들은 영양적 가치도 높아 100g당 단백질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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