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0 (토)

  • 흐림동두천 6.0℃
  • 구름많음강릉 5.3℃
  • 박무서울 7.4℃
  • 대전 7.6℃
  • 구름많음대구 -0.3℃
  • 구름조금울산 7.5℃
  • 구름조금광주 6.7℃
  • 맑음부산 7.4℃
  • 맑음고창 7.7℃
  • 맑음제주 10.4℃
  • 흐림강화 6.2℃
  • 흐림보은 5.9℃
  • 흐림금산 8.2℃
  • 맑음강진군 8.8℃
  • 맑음경주시 7.4℃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인천대로 2단계 개선사업 본격화,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설계 맡아

총사업비 8222억원 투입, 2026년 본공사 착수, 2030년 완공 목표

 

인천시가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선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 중인 본 사업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안산단교차로에서 서인천IC까지 총 연장 5.64km 구간에 대해 진행되며, 총사업비 8222억 원이 투입된다.


기존 옹벽, 방음벽, 고가교, 육교 등을 철거한 뒤, 지상에는 왕복 4차로 일반도로와 도로 중앙 녹지공원이, 지하에는왕복 4차로 지하차도(4.53km)가 조성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지하차도 시설 한계를 4.2m로 확대해 대형 차량도 통행 가능한 구조로 개선했으며, 분리형 구조 도입으로 방재 안전성과 유지관리 효율성까지 확보했다.


이에 따라 30년간 약 449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공사는 오는 2029년 하반기 지하차도 임시 개통을 목표로 단계별로 진행되며, 인천도시철도 2호선에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2D·3D 해석 기법과 개착공법이 적용된다.


또한 연속된 특화시설과 300면 규모의 친환경 주차장을 갖춘 명품 선형공원 조성 계획도 포함됐다.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우선시공분 공사에 착수, 중앙분리대 및 기존 방음벽 철거 등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왕복 6차로(시속 70km)로 운영 중인 해당 구간은 공사 기간 동안 왕복 4차로(시속 50km)로 축소 운영된다.


이번 사업에는 인천 지역 건설사 9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장비 및 전문업체를 우선 활용하고 청년,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 채용을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도 마련됐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상반기 본공사에 착수,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단, 실시설계 기간이 5개월로 짧은 만큼 설계VE, 교통·재해·환경영향평가, 지하안전평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가 요구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50년간 인천대로 소음과 방음벽에 시달려온 시민들을 위해 신속하고 차질 없는 공사를 추진하겠다”며 “공사로 인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중봉대로, 봉수대로 등 우회도로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