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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신설구 출범 대비 18억 특별교부세 확보… 리더십 빛났다

중앙정부 설득·재정 지원 성과… “시민 안전과 삶의 질 최우선”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시 한번 성과를 내며 리더십을 입증했다.


인천시는 2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신설구 출범 시 중단 없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전산실·통신실·CCTV 통합관제센터 등 핵심 정보통신 기반을 구축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교부세 확보는 유정복 시장이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협력과 설득을 이어온 결과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6월에도 시비 보조금 36억 원을 투입한 바 있어, 단기간 내 두 차례에 걸친 재정 확보 성과를 이끌어낸 셈이다.


유 시장은 “이번 지원은 행정체제 개편이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닌,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재정적·행정적 기반을 확실히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조정·통합하고, 서구를 분리해 검단구를 신설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인천의 행정구역은 현행 2군·8구 체제에서 2군·9구 체제로 확대된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행정체제 개편의 안정적 출범을 위한 마중물로 평가된다.


무엇보다 유정복 시장의 적극적인 리더십이 없었다면 성과가 쉽지 않았다는 점에서 정치적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정치권과 지역사회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 지역 국회의원은 “유정복 시장의 발 빠른 중앙정부 설득이 없었다면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시장의 뚝심 있는 리더십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또 지역 주민들 역시 “신설구 출범에 앞서 행정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야 한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준비해 준 것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유 시장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은 시장의 가장 큰 책임”이라며 “개편 이후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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