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구름많음동두천 -0.9℃
  • 맑음강릉 2.3℃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1.0℃
  • 맑음대구 2.3℃
  • 맑음울산 2.0℃
  • 맑음광주 2.7℃
  • 맑음부산 4.3℃
  • 맑음고창 -0.9℃
  • 맑음제주 6.5℃
  • 구름많음강화 -0.6℃
  • 맑음보은 -2.6℃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3.0℃
기상청 제공

이단비 의원, 인천형 공공 키즈카페 확충 논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위한 가족 복합 공간 조성 추진

 

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이 대표를 맡은 인천형 키즈카페 활성화 연구회가 28일 제1차 간담회를 열고 공공형 키즈카페 확충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의회 의원, 인천시 영유아정책과, 보육 전문가, 민간 키즈카페 운영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인천 내 공공형 키즈카페 부재, 지역별 접근성 불균형,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공형 시설 필요성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대형 경인교육대 교수는 “키즈카페는 단순한 놀이공간이 아니라 아동 발달과 가족 유대감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교육 공간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지역 유치원·어린이집과 연계한 프로그램 도입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단비 의원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머물 수 있는 공간은 단순 복지가 아닌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기본 인프라”라며, “시와 교육청, 민간이 협력해 지역별 맞춤형 공공형 키즈카페 모델을 구축하고, 가족 중심 복합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장 방문, 전문가 세미나, 타 지자체 사례 비교 등 단계별 연구를 진행하고, 인천 실정에 맞는 공공형 키즈카페 정책 제안서를 마련해 시와 협의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정원, ‘그린대로 인증 귀농귀촌마스터’ 34명 선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귀농귀촌 교육 강사의 전문성과 교육 품질 높이기 위해 ‘그린대로 인증 귀농귀촌마스터(우수강사)’ 34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그린대로에 등록된 1,300여 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교육 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강사를 체계적으로 발굴·인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앞서 농정원은 우수강사 인증 명칭을 정하기 위해 그린대로 등록 강사가 참여하는 네이밍 공모를 진행했으며 제안 명칭 중 투표를 통해 ‘귀농귀촌 마스터’를 최종 선정했다. 선발은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로 진행했다. 1차 평가는 교육수료자가 평가한 강의 만족도 90점 이상, 5회 이상의 강의실적을 보유한 강사를 대상으로 정량평가를 실시해 102명을 선발했다. 이어 2차 평가에서는 실적기술서를 기반으로 교육운영 성과, 전문성, 현장 협업 및 후속지원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34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귀농귀촌마스터’에게는 농정원장 명의의 인증서가 수여되며, 그린대로 홈페이지의 ‘우리동네 강사’ 페이지에 우수강사 배지가 부착된다. 이를 통해 교육수요자가 우수강사를 쉽게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강사를 선택할 수 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