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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언론은 주민의 공론장, 인천서 열린 기자협회 저널리즘 특강

정부광고 제도·언론 윤리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지역 언론 네트워크 강화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 31일 오후 인천 중구 운남동 324-4에 위치한 ‘뉴스룸 커피’에서 저널리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열렸으며, 지역 언론의 사명과 공공성, 그리고 정부광고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언론 현장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행정사 우경원 강사가 나서 언론사 창업 과정과 정부광고 제도의 운영 실무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우 강사는 “지역 언론은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전달하는 생활 공론장”이라며 “투명한 광고 제도 이해가 지역 언론의 신뢰 회복에 핵심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손은비 인천 중구의회 의원이 참석해 “지역 언론의 성장과 신뢰는 곧 지역 민주주의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협회의 노력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병길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회장(파이낸셜경제신문 회장), 조성화 내외신문 대표, 이진희 우리일보 대표, 김영선 인천신문 국장, 박광하 뉴스웍스 기자, 김선근 라이브뉴스 국장 등 지역 언론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 언론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영종구 기자단 추진위원회 소속 기자들도 참석해 향후 지역 단위 언론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협회는 앞으로도 현직 및 예비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의 언론 윤리, 지역 저널리즘, 정부광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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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그린대로 인증 귀농귀촌마스터’ 34명 선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귀농귀촌 교육 강사의 전문성과 교육 품질 높이기 위해 ‘그린대로 인증 귀농귀촌마스터(우수강사)’ 34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그린대로에 등록된 1,300여 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교육 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강사를 체계적으로 발굴·인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앞서 농정원은 우수강사 인증 명칭을 정하기 위해 그린대로 등록 강사가 참여하는 네이밍 공모를 진행했으며 제안 명칭 중 투표를 통해 ‘귀농귀촌 마스터’를 최종 선정했다. 선발은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로 진행했다. 1차 평가는 교육수료자가 평가한 강의 만족도 90점 이상, 5회 이상의 강의실적을 보유한 강사를 대상으로 정량평가를 실시해 102명을 선발했다. 이어 2차 평가에서는 실적기술서를 기반으로 교육운영 성과, 전문성, 현장 협업 및 후속지원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34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귀농귀촌마스터’에게는 농정원장 명의의 인증서가 수여되며, 그린대로 홈페이지의 ‘우리동네 강사’ 페이지에 우수강사 배지가 부착된다. 이를 통해 교육수요자가 우수강사를 쉽게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강사를 선택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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