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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국경없는의사회 한국과 '유산 기부' 맞손… 생명 살리는 나눔 문화 확산

신탁 활용해 기부자 뜻 신속·정확하게 집행 지원… 인도주의적 가치 실현에 기여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27일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총장 엠마 캠벨)과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 및 정착을 통해 성숙한 나눔 문화가 자리 잡고 사회적 책임과 인도주의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언대용신탁 등 기부신탁상품을 활용하여, 손님 자산의 특성에 최적화된 신탁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부자의 뜻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은 하나은행의 신탁 플랫폼을 활용해, 유산 기부 참여자들이 생명을 살리는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을 세웠다.

 

또한, 양 기관은 앞으로 유산 기부 상담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부신탁상품 홍보 및 사례공유, 인도주의적 의료구호 캠페인 협력 등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본부장은 “유산 기부의 따뜻한 마음이 인도주의적 의료구호 활동으로 이어져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하나은행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산 기부라는 특별한 나눔이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을 살리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지속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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