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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서·남해권 항만·어항공사 67개 현장 품질 점검 실시

부실시공 예방 및 안전 확보 위해 12월 3일까지 단계별 실태 점검 추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서·남해권역 내 항만 및 어항 건설공사 67개 현장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품질관리 실태점검’을 12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기술진흥법 제55조와 품질관리 규정 제11조에 근거해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견실한 시공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해수청은 올해 품질관리계획이 수립된 서·남해권 건설 현장 가운데 총 67개소를 점검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 가운데 ‘인천남항 예부선계류지 정비공사’ 등 13개 현장은 인천해수청이 직접 점검을 실시하고, 상반기 점검 대상지 및 단순공정(준설·유지보수 등) 54개소는 발주청에 위임해 점검이 진행된다.


품질관리 점검 대상에는 총공사비 500억원 이상 또는 연면적 3만㎡ 이상 다중이용시설 등 대형 공사 10개 현장이 포함되며, 대표적으로 ‘새만금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공사’ 등이 있다.


해당 현장에서는 품질점검 계획의 수립·이행 적정성 등 전반적인 관리체계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또한 공사비 5억원 이상 또는 연면적 660㎡ 이상인 소규모 공사 57개소에 대해서는 품질시험 시행 여부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시정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발주기관에 통보해 개선 조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인천해양수산청 계획조사과 장병철 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해양건설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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