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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녹색융합형 인재양성 본격 추진

폐자원‧재활용·환경에너지 분야 특성화대학원 공모 착수…탄소중립·순환경제 실현 위한 전문교육 강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폐자원·재활용 및 환경에너지 분야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특성화대학원 공모를 본격 추진한다.


양 기관은 13일, 폐자원에너지화‧재활용 분야 특성화대학원과 환경에너지 분야 특성화대학원 신규 선정 공모를 11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의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실현 정책에 발맞춰, 고급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 및 연구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올해 4월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환경 인재양성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련 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산학연 협력 기반 강화에 큰 의미를 가진다.


공모는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대학은 산업계 수요조사 결과, 교육과정의 우수성, 산학협력 계획, 재정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받는다.


선정된 대학은 내년 1월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선정 대학원에는 최대 5년간 정부지원금 및 산학협력 연구비가 지원되며, 석·박사 학위과정 운영, 현장 중심 연구과제 수행, 인턴십, 국제 학술교류 등 다층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폐자원에너지화‧재활용 분야 특성화대학원은 폐기물 자원순환 및 에너지화 기술을 중심으로 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환경에너지 분야 특성화대학원’은 수도권매립지의 현장 시설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교육과 연구를 추진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폐자원·환경에너지 분야의 전문기술 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연구성과의 현장 적용을 통해 산학연 협력 기반의 기술혁신 모델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또한 청년층 대상 녹색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반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김재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술정보처장은 “폐자원과 환경에너지는 녹색산업의 양대 축”이라며 “두 분야의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국가의 녹색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의 연구성과를 현장기술로 전환하는 실천형 인재양성 플랫폼을 구축해 수도권매립지의 기술경쟁력과 공공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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