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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ISO 14001·45001 동시 인증 추진…ESG 행정 도시 실현 ‘성큼’

환경·안전보건 경영체제 구축…전국 지자체 최초 ESG 국제 표준 부합 인정 기대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동시 인증을 추진하며 ESG 행정 도시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섰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3일 시작된 심사를 통해 부안군의 환경·안전보건 경영체제 구축과 활성화 노력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인증 추진은 군정 전반에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현하고, 대내외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안군은 지난해 호남 최초로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인증까지 획득하면 전국 지자체 최초로 ESG 관련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경영체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이는 권익현 군수가 제시한 ‘ESG 행정 도시 실현’ 공약과도 맞닿아 있다.


권 군수는 “사람이 행복해지는 것이 곧 미래를 여는 행정이다. 안전은 모든 업무의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라며, 전 직원에게 책임 있는 환경 인식과 지역사회 상생, 모범적 행정 구현을 강조했다.

 


환경경영 분야에서는 ▲수소에너지 주거 환경 구축 및 친환경 수소 교통수단 운행 ▲서남권 해상풍력 2.46GW 전력생산 ▲새만금 수상태양광 설치와 주민 이익 공유 ▲RE100 산단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민관 협력 해양정화활동 ‘한평-生 부안갯벌 프로젝트’ ▲블루카본 조성 및 야생벌 인공 서식지 ‘Bee 호텔’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식품 산업에도 ESG를 접목해 ▲저탄소 대체식품 ‘부안형 비건식품’ ▲함초 함유 100% 식물성 만두 개발 등 지속가능한 미래 식품 산업 기반을 마련했다.


안전보건경영 분야에서는 ‘중대재해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1억~120억 원 규모 도급공사 안전점검 ▲읍‧면 중처법 교육 ▲모든 사업장 대상 건설 안전검사 및 폭염 예방교육 등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사업장 위험성 평가 ▲중대재해예방 의무교육 ▲배상책임 보험가입을 추진하며, 2026년에는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홍보 활성화 ▲작업환경 측정 사업 등을 계획 중이다.


권익현 군수는 “ISO 인증은 단발적 목표가 아닌 지속가능한 행정 운영의 여정”이라며, “이번 인증 추진으로 부안군이 ESG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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