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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숨 쉬는 국악수업, 실천과 창조의 현장에서 미래를 모색하다

한국국악교육학회, 29일 경인교육대서 2025 동계학술대회 개최…AI·에듀테크 접목 수업 사례 소개

 

한국국악교육학회(회장 안성우)가 오는 29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학생문화관 지누e음에서 ‘2025 한국국악교육학회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살아 숨 쉬는 국악수업, 실천과 창조의 현장’을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적 교수법과 창의적 국악 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IB(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에듀테크, 게이미피케이션, 인공지능 등 다양한 교육 접근이 국악 수업에 접목된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주제 발표 ▲포스터 발표 ▲2부 주제 발표 ▲3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박지영 광주교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IB MYP 프레임워크 기반 종묘제례악 수업 설계 및 적용(김경태 춘천교대 교수, 박시준 화성푸른중 교사) △장소기반 민요 교육의 미학적 탐색(장민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 △에듀테크를 활용한 국악 수업 5분 충전 전략(박송이 서울오류남초 교사) △단시창과 5음음계 가곡 작곡법(신장식 전 EBS PD) 등이 발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새롭게 신설된 ‘포스터 발표’ 세션도 진행된다. 현장 교사, 교수, 대학원생 등 다양한 연구자들이 참여한 27편의 포스터 논문이 소개되며, 국악 교육의 폭넓은 연구 주제를 선보인다.


제2부에서는 박연희 가천대 겸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한 국악 수업 설계(황안젤라 숭문고 교사) △종묘제례악을 통한 초등학생 인성교육 사례(강송미 부산해원초 교사) △알렉산더 테크닉 기반 통합적 국악교육 접근(이승아 쿵기닥코퍼레이션 대표) △음악 넛지, 음악교육프로그램 개발-IT 활용 방법론(윤아영 백석예술대 교수, 박영주 한국교원대 교수) 등이 발표된다.


마지막 3부 종합토론에서는 김혜정 경인교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날 발표된 연구 내용을 종합하고, 국악 교육이 나아가야 할 실천적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국악교육학회 학술이사이자 진행을 맡은 경인교대 이동희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악교육의 실천적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현장 변화를 이끌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회는 지난 1975년 창립 이후 고(故) 장사훈, 이성천, 권오성 선생 등 선구적 학자들의 학문적 유산을 계승하며, 국악교육의 이론과 실천을 아우르는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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