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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윤준병 의원, 2026년 수산자원 산란 · 서식장 조성사업 고창군 선정 쾌거!

- 전북 고창, 주꾸미 산란 · 서식장 조성 위해 5년간 총사업비 30억원 투입 확정 ... 수산자원 공급거점 구축 기대
- 윤 의원, “고창 앞바다의 풍요로운 어족자원 회복과 어민소득 증대 기여 위해 지속적인 노력 기울일 것!” 약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 고창군 ) 이 27 일 ( 목 ),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 년도 수산자원 산란 · 서식장 조성사업 ’ 신규대상지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의 ‘ 수산자원 산란 · 서식장 조성사업 ’ 은 자원 회복과 관리가 필요한 어종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하여 산란 · 서식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공급 거점을 구축하고 어업인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해양수산부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 .

 

 이와 관련 , 내년도 신규사업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고창군은 2026 년부터 2030 년까지 5 년간 총사업비 30 억 원 ( 국비 15 억 원 , 지방비 15 억 원 ) 을 투입할 예정으로 , 이를 통해 △ 산란장 설치 ( 소라방 등 ), △ 자원 첨가 , △ 산란장 관리 및 효과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자원 조성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

 

 윤준병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고창의 주꾸미 산란 · 서식장 조성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왔고 , 이를 통해 연근해 자원량의 회복뿐만 아니라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나서야 함을 강조해온 끝에 맺은 결실이라는 평가다 .

 

 윤준병 의원은 “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갈수록 고갈되어가는 연안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 고창 어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성과 ” 라고 강조하며 “ 앞으로 5 년간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어 고창 앞바다가 ‘ 황금 어장 ’ 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사업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 ” 고 밝혔다 .

 

 한편 , 해양수산부의 수산자원 산란 · 서식장 조성사업은 2024 년까지 8 개 품종 · 전국 14 개소 조성이 완료되었으며 , 현재 25 개소에서 조성이 진행 중이다 . 고창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서해안 대표 수산물인 주꾸미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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