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9.4℃
  • 맑음강릉 16.0℃
  • 연무서울 10.7℃
  • 연무대전 12.9℃
  • 연무대구 12.3℃
  • 구름많음울산 14.7℃
  • 흐림광주 12.8℃
  • 구름많음부산 15.7℃
  • 흐림고창 13.6℃
  • 흐림제주 13.3℃
  • 구름많음강화 9.6℃
  • 흐림보은 9.8℃
  • 흐림금산 11.5℃
  • 흐림강진군 13.8℃
  • 구름많음경주시 13.3℃
  • 맑음거제 15.0℃
기상청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 2026년 국비 6조 4천억 시대 열었다

“인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역대 최대 국비 증액…중앙부처·국회 설득 전략 빛났다

 

인천시가 2026년도 예산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하며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내년도 국비를 총 6조 4735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6038억원(10.3%) 증가한 수치로, 인천시가 국비 6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성과는 연초부터 국비 확보 전략을 주도해 온 유정복 인천시장의 적극적인 대정부 활동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유 시장은 올해 1월 국비 확보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주요 사업을 직접 선정하고, 각 중앙부처 장·차관을 수차례 만나 사업 반영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인 협의를 이어 왔다.


지난 5월부터 예산 확정 시점까지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한 면담과 실무 논의를 반복하며 국비 필요성을 설득한 결과, 핵심 사업 대부분이 정부안에 반영됐다.


국회 심사 단계에서도 인천시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국비상황실’을 상시 가동하는 등 전 행정력을 투입했다.


그 결과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평가 지원(25억 증액) ▲인천 통합보훈회관 건립(7억 5000만원 순증) ▲강화 고려박물관 건립 타당성 용역(5억) ▲계양구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16억 2000만원) 등 총 108억원이 추가 확보됐다.


올해 확보된 주요 국비 사업은 인천의 미래 성장 기반 확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GTX-B 사업 3095억원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 1405억원 ▲인천발 KTX 1142억원 ▲서해5도 종합발전 지원 107억원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161억원 ▲전기차 보급·충전인프라 구축 691억원 ▲수소차 보급 878억원 ▲노인 일자리 지원 1209억 원 등이 포함됐다.


유정복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미래 인천을 준비하기 위한 핵심 국비를 최대 규모로 확보했다”며 “이는 중앙정부와 국회, 인천시가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확보한 예산이 시민 행복과 도시의 장기적 성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교통 인프라 확충, 보훈·문화 자원 개발,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 등 인천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들이 대거 포함되면서, 인천시 재정 운용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한우 부위별 특성 고려해 실속있는 설 상차림 준비하세요”
농진청, 명절 음식에 맞는 한우 부위와 가정 보관법 제시 명절 음식에는 사태·앞다리·우둔·설도 계열 부위가 적합 사태는 떡국, 우둔과 설도는 산적·장조림에 좋아 설 명절 상차림에 빠지지 않고 올려지는 단골 식재료 한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한우 부위와 특성, 조리 방법, 올바른 보관 방법을 제시했다. 한우는 구이용 외에도 국, 전, 찜 등 조리법에 따라 부위 선택의 폭이 넓다. 가격이나 입맛에 치중해 특정 부위를 선호하기보다 음식에 맞는 부위를 잘 고르면, 실속 있는 가격에 만족스러운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우선 한우 부위는 대분할 10개와 이를 세분화한 39개의 소분할로 나뉘고, 조리 방식에 따라 최적의 맛을 내는 부위가 각기 다르다.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부위는 사태, 앞다리, 우둔, 설도 계열이다. 사태는 근막이 적당히 분포돼 있어 장시간 끓이는 떡국이나 탕국에 넣으면 국물 맛이 깊어지고 식감이 쫄깃하다. 육향이 짙은 앞다리는 곱게 다져 전으로 부쳐 먹으면 풍미가 살아난다. 우둔과 설도는 살코기가 많아 담백한 산적이나 장조림용으로 알맞다. 이 부위들은 영양적 가치도 높아 100g당 단백질 함량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