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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원순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지역 이웃에 ‘따뜻한 연말 나눔’

시민 참여로 모인 기부금 4백여만 원, 한부모가정·자립준비청년 등 10곳 전달

 

인천시가 시민 참여로 조성된 자원순환 행사 수익금을 지역사회 이웃에게 전달하며 연말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시는 지난 22일 (사)인천YWCA와 함께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 약 400여만 원을 한부모가정과 자립준비청년 등 지역사회 이웃 10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2045 정책 기조에 맞춰 시민 주도의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자원순환 행사다.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모델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 2005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나눔장터는 지난 6월 21일 개장을 시작으로 광장 개최 3회와 학교로 찾아가는 나눔장터 2회 등 총 5회에 걸쳐 운영됐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과 청소년 등 약 6000명이 참여했으며, 판매 수익금의 10분의 1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시민들의 참여로 총 412만 2650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관련 기관과 단체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자립준비청년 등에게 성금이 전달됐으며, 나눔장터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표신희 (사)인천YWCA 회장은 “20년 동안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가 인천을 대표하는 시민 중고물품 나눔 행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협력해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시민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명환 인천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 감량은 ‘탄소중립 2045’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는 재사용을 통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사례인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일상 속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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