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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예술단,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공연’ 신청 접수

도서·복지시설·학교 우선 선정… 시민 생활공간서 문화 나눔 확대

 

인천시립예술단이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무대로 찾아가는 문화 나눔을 이어간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인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의 2026년 상반기(3~6월) 공연 신청을 오는 내년 1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연은 인천시립예술단이 지역 내 기관과 단체를 직접 방문해 연주와 공연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이다.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꾸준히 추진돼 왔다.


올해에는 총 87회의 공연이 진행돼 약 1만 8970명의 시민이 관람했다.


도서 지역과 원도심 등 문화소외 지역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과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공연이 펼쳐졌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공연도 32회 진행돼 미래 세대의 예술 감수성 향상에 기여했다.


올해 역시 상반기에만 63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내년 상반기 찾아가는 공연은 인천시 소재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도서 지역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병원, 군부대, 경찰·소방 등 현업기관, 학교 등 문화소외계층을 우선 선정 대상으로 하며, 영리 목적 행사와 종교 행사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각 예술단의 공연 일정과 준비 사항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공문 또는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내년 1월 6일이며, 접수된 신청서는 내부 심의를 거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최종 결과는 내년 1월 20일 회관 누리집 게시와 함께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홍순미 인천문화예술회관장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이 찾아가는 공연의 가장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예술의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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