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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 산림

인천시, 도시농업으로 공동체·치유 가치 키운다

올해 도시텃밭·치유텃밭 사업 수행단체 공개 모집…2월 6일까지 접수

 

인천시가 도시농업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회복과 치유·교육 기능 강화를 위해 올해 도시농업사업 수행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형 공동체 도시텃밭 조성사업과 거북이 치유텃밭 학습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행단체를 22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천시 지역 내 도시농업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단체는 공모신청서와 단체소개서 등 총 7종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세부 공모 내용은 인천시청 누리집 ‘인천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형 공동체 도시텃밭 조성사업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농업을 체험하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공동체 텃밭을 조성·운영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올해 총 360개소의 공동체 텃밭을 조성해 4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민의 여가 활용 확대와 건강 증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함께 추진되는 ‘거북이 치유텃밭 학습지원 사업’은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도시텃밭 체험을 통해 학습과 치유를 동시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농업의 기능을 단순한 생산 활동을 넘어 교육·치유·복지 영역으로 확장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장세환 인천시 농축산과장은 “도시농업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역량 있는 단체들이 참여해 도시농업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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