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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의 키워드는 협력과 AI”… 코리아씨이오서밋 신년포럼 성황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 미·중 패권 속 ‘길목기술’과 AI 대전환 전략 제시

 

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 이사장 박봉규)이 22일 서울 강남 엘타워에서 개최한 ‘2026년 신년회 겸 제50회 서밋포럼’이 국내 주요 기업·기관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포럼의 하이라이트는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한국디지털혁신협회장)의 특별 강연이었다.

 

주 교수는 ‘CES 2026의 시사점과 AI 대전환 전략’을 주제로,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에서 확인된 글로벌 산업 지형의 변화와 한국이 나아가야 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미·중 패권 경쟁이 더욱 첨예해지는 가운데, 양국 모두가 필요로 하는 ‘길목기술’을 선점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AI 기술 혁신과 지정학적 전략, 목적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기업과 국가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 교수는 CES 2026의 주요 흐름으로 ▲AI 기술의 전면화 ▲기업 간 협력의 일상화 ▲지정학과 기술 전략의 결합을 꼽았다. 그는 “이번 CES에서 기조연설과 주요 전시는 예외 없이 협력을 전제로 하고 있었다”며 “단독 플레이 시대는 끝났고, 협력이 곧 경쟁력이 되는 구조로 완전히 전환됐다”고 진단했다. 강연은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2025년도 서밋포럼 이수증서 수여 ▲2026년도 KCS 서밋클럽 위원장단 추대 ▲박봉규 이사장의 신년 인사말 ▲주요 리더들의 신년 메시지 ▲서밋클럽 퍼포먼스 ▲산학협력 MOU 체결 ▲주영섭 교수 특별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봉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2026년은 AI 대전환이 선언을 넘어 실행으로 옮겨지는 해”라며 “코리아씨이오서밋은 산업과 정책, 학계를 잇는 실질적 플랫폼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 전략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코리아씨이오서밋은 2026년도 서밋클럽을 이끌 주요 리더도 함께 추대했다. 서밋포럼위원장에는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이, CEO컨설팅위원장에는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가, 인재영입위원장에는 임희윤 GRC홀딩스 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또한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와 (사)국방AI융합협회(회장 박래호)는 국방 AI 기술 발전과 AI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코리아씨이오서밋과 GRC홀딩스도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국방 AI 분야의 실질적 연구·사업 연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주영섭 교수는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생산공학 석사,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산업공학 박사를 취득했다. GE 써모메트릭스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 현대오토넷·본텍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제14대 중소기업청장을 지낸 산업·정책 전문가다. 현재는 서울대 특임교수와 함께 한국디지털혁신협회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연구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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