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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전기공학과 자율주행 동아리 ‘UNITA’, KAIST 모빌리티 챌린지 대상

전국 25개 팀 경쟁 뚫고 최고상… 협력 자율주행 알고리즘 기술력 인정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자율주행차 동아리 ‘UNITA’ 팀이 제1회 2025 KAIST 모빌리티 챌린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대학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모빌리티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UNITA 팀이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열린 전국 최대 규모의 협력 자율주행 기술 경연으로,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연구·산업을 연계한 실증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대회는 지난해 10월 15일부터 2026년 2월 10일까지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진행됐으며, 최종 수상자는 지난 10일 발표됐다.


전국 25개 팀이 예선에 참가해 서류 및 기술 심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는 인천대를 비롯해 공주대, 계명대, 경북대, 한양대, 부산대, 인하대, 홍익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등 10개 대학 소속 51명이 참가해 약 두 달간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과 검증을 수행했다.


주최 측은 지능형 통신 인프라를 갖춘 미니어처 도시 ‘내포’를 구축해 실제 도심 환경을 모사한 경기장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인천대 전기공학과 이명훈 교수(지능제어 및 기계학습 연구실)의 지도를 받은 UNITA 팀은 이기현(24), 정우진(25), 한다인(25), 송준상(26), 조재민(27), 이다빈(28)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무선통신 기반 다중 차량 협력 주행 알고리즘과 안정적인 경로 생성·추종 기법을 구현해 기술 완성도와 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UNITA 팀에는 총상금 1,000만 원 중 최고상인 500만 원이 수여됐다.


한편 UNITA 팀은 오는 7월 1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6 국제 ROBOCUP 대회’ 참가를 목표로 추가 연구와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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