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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이플러스 6종’ 전면 확대…저출생 대응 정책 성과 가시화

출생아 증가율 전국 1위 기록…출산·주거·돌봄 아우르는 인천형 인구정책 본격 추진

 

전국적으로 저출생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파격 지원 정책으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태아기부터 성인기까지 촘촘하게 설계된 ‘아이플러스(i+) 6종 시리즈’가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라는 결과로 이어지며 인천형 인구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


인천시는 기존 영유아 중심의 단편적 지원에서 벗어나 양육비, 주거, 교통, 돌봄, 결혼 등 출산을 가로막는 구조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해소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24년 출생아 수 증가율 11.5%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주민등록 인구 증가와 실질경제성장률(4.8%)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을 나타내며 도시 경쟁력까지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태아부터 18세까지 최대 1억 원…‘1억드림’ 장기 지원

 

‘아이플러스(i+) 1억드림’은 인천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태아기부터 18세까지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장기·연속형 정책이다.


1~7세 아동에게 연 120만원을 지급하는 ‘천사(1040) 지원금’과 8~18세까지 월 5만~15만원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 보편급여 ‘아이 꿈 수당’을 통해 성장 단계별 부담을 체계적으로 덜어준다.


여기에 임산부 교통비 50만 원, 취약계층 산모 대상 맘편한 산후조리비 150만원을 지원해 출산 전후 초기 비용까지 보완한다.


지난해 8만759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도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하루 1천원에 내 집 마련” …주거 안정 ‘집드림’

 

신혼부부를 위한 ‘아이플러스 집드림’은 하루 1,000원(월 3만 원) 임대료의 ‘천원주택’과 신생아 가구 대상 ‘1.0 이자지원’ 사업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에서는 매입임대 7.36대 1, 전세임대 3.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1.0 이자지원 사업 역시 1,000가구 모집에 941가구가 신청했다.


시는 올해 천원주택 1,000호, 이자지원 3,000가구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출생가구 교통비 최대 70% 환급…전국 최초 ‘차비드림’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은 출생가구 부모에게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50~70%를 환급하는 전국 최초 교통복지 정책이다.


지난해 10월 시행 이후 1,271명이 약 4,300만원을 환급받았다.


이용을 위해서는 K-패스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누리집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만남·결혼까지 지원…‘이어드림·맺어드림’

 

결혼 기피 현상에 대응한 정책도 눈길을 끈다.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은 24~39세 미혼 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평균 11.8대 1의 경쟁률과 55.7%의 매칭률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연 5회, 총 500명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공공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무료 제공하는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은 합리적 결혼 문화 확산을 목표로 2026~2027년 예약을 상시 접수 중이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길러드림’으로 촘촘한 지원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단계별 돌봄을 강화하는 정책이다.


긴급 야간돌봄,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 ‘1040천사 돌봄’,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확장형 시간제 보육, 아픈 아이 돌봄 강화, 방학 중 중식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1040천사 돌봄’ 274가구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 확충, 전국 최초 민관협력 아동급식카드 배달 서비스 도입 등의 성과를 냈다.


인천시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개인의 부담이 아닌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목표 아래 정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생애 전주기를 아우르는 ‘아이플러스(i+) 6종 시리즈’가 저출생 위기 극복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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