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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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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연속 흑자경영···1등급조합 우뚝선 남원축협

조합원에게 버팀목·임직원엔 꿈이 있는 조합 각인 안정된 경영기반 토대 전국 최고조합 힘찬 발걸음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이 6년 연속 흑자를 결산, 1등급 조합으로 분류되면서 경영구조 개선 조합이라는 오명을 벗었다.농·축협 통합 첫해 적자 조합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남원축협. 결국 경영구조개선 조합으로 분류되면서 임직원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지기 시작해 조합 경영은 그 뿌리마저 흔들릴 정도로 위협을 가해왔다. 그후 남원축협은 경영난을 극복하고자 뼈를 깎는 강력한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내실을 다지며 진취적인 사업추진에 전력투구했다.그 결과 통합 이듬해 결산 결과 흑자로 돌아서면서 조합 경영은 조금씩 상승 곡선을 그리며 현재까지 6년 연속 안정적으로 흑자경영을 시현, 지난해 조합 평가에서 당당히 1등급 조합에 합류하며 예전의 명성을 되찾았다.이를 통해 남원축협은 경영안정 기반을 토대로 복지조합의 목표를 향해 순조로운 항해를 하고 있으며, 각 사업장별 경영 또한 발전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남원축협의 2006년도 당기 순이익은 7억2천8백만원으로 2억여원의 출자 및 이용고배당을 실시, 2천1백여명의 조합원들에게는 안정된 조합 이미지를 심어주었고 임직원들에게는 꿈이 있는 조합으로 각인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특히 지난해 경제사업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해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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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직무급 도입 최우수기관 선정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기획재정부의 ‘2023년도 직무 중심 보수체계 개편실적 점검결과’에서 기타공공기관 84개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기타공공기관의 부처별 경영평가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결과를 각 주무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며, 총인건비 인센티브(0.1%p)를 부여받아 2025년 직무급 재원으로 활용한다. 2021년 직무급제 도입 후, 직무급제 고도화를 위해 노동조합 참여를 확대하여 직무분석을 완료하였으며, 노사 상생 워크숍, 설명회 등으로 직무급 인식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노사공동으로 ‘인사 ·보수제도 개선TF’를 운영하여 노동조합과 임금교섭을 통해, 직무급제 확대 및 개편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여, 지난해 12월에 직무급제 확대 ·개편에 대해 합의했다. 농진원은 이번 직무급 최우수 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중장기 계획에 따라 기존의 직무차등급 외에 직무기본급을 설정하는 등의 직무급 비중의 지속적인 확대를 노력 할 계획이다. 안호근 원장은 "직무급제 확대 ·개편은 노동조합의 협력과 직원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직무 ·성과 중심의 조직·인사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해,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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