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외모를 위해서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하는 미용 시술은 얼굴 선과 피부 탄력이다. 첫 인상에서 생김새와 밝고 깨끗한 뽀얀 피부가 우선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가꾸어야 할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런 점을 개선시키기 위해 선택하는 써마지와 울쎄라는 효과적이면서, 회복 기간이 짧고 자연스러운 변화로 일상 복귀가 쉬워 관심을 모은다. ‘울쎄라(초음파 열)’와 ‘써마지(고주파 열)’ 두 시술은 열 에너지를 이용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작용 원리와 피부 타겟 층이 달라 시술 후 결과의 차이가 있다. 울쎄라는 얼굴 윤곽 교정과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써마지는 피부 겉 층의 탄력을 강화시켜 타이트하게 잡아준다. 그러므로 개인의 얼굴 형태와 처짐 정도, 탄력도, 주름 등의 고민을 종합해 원하는 목적에 따라 자기에게 맞는 시술을 선택하여야 한다. 유투성형외과의원 나수정 원장은 “울쎄라(Ulthera)는 집속형의 고강도 초음파 열 에너지를 피부에 포커스 히팅(focused heating) 방식으로 깊은 층, 특히 근막(SMAS)과 진피 하부에 열응고점(thermal coagulation point)을 규칙적으로 만든다. 이때 발생한 열 자극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직무대행 배남영)은 지난 7일, 외국인 환자 유치 전문 인력 양성과 의료기관 해외 진출 지원을 목표로 운영한 올해 외국인 국제의료코디네이팅 실무실습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 의료서비스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주요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이 참여한 현장 중심형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70시간 동안 교육생들은 병원 현장에서 국제진료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실습에는 고려대학교안암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에이비성형외과, JK성형외과 등 한국국제의료협회 회원기관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외국인 환자 통역, 의무기록 번역, 예약 및 외래 관리, 입·퇴원 행정, 의료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실제 의료현장의 프로세스를 익혔다. 이번 실무실습과정은 단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의료기관의 국제진료센터 운영 전반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의료진과 외국인 환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통역 실습을 강화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배남영 인재원 원장 직무대행은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의 핵심은 신뢰와 소통
허리와 엉덩이에 뻐근한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허리디스크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허리디스크와 비슷하게 다리저림이나 엉덩이 통증을 유발하는 또 다른 질환이 있다. 바로 근육의 긴장으로 발생하는 ‘이상근증후군’이다. 이상근은 엉덩이와 다리를 이어주는 고관절 부위의 근육으로, 걷기나 앉기, 자세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비대해지면 그 아래를 지나는 좌골신경을 압박하게 된다. 좌골신경은 인체에서 가장 굵고 긴 신경으로, 허리뼈부터 엉치뼈를 거쳐 다리까지 연결된다. 따라서 이상근에 의해 신경이 눌리면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 발끝으로 이어지는 통증과 저림이 발생할 수 있다. 이상근증후군은 다리로 저린 통증이 뻗치는 ‘방사통’이 주요 증상으로, 허리디스크와 구분이 어렵다. 하지만 디스크와 달리 허리를 굽히거나 펴는 동작보다는 앉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쪼그려 앉을 때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또한 오래 앉아 있을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엉덩이 한쪽이 뻐근하거나 묵직하게 느껴질 수 있다. 좌골신경이 장기간 압박될 경우 신경 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상근증후군은 이름이 생소하고, 허리디스크로 오인되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현대인은 목, 어깨, 허리의 통증을 흔히 겪는다.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생활 습관, 반복적인 움직임은 근육과 관절에 무리를 주며 근골격계 통증을 유발한다. 처음에는 단순한 피로감이나 뻐근함으로 느껴지지만, 이를 방치하면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만성화돼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근골격계 질환은 목, 어깨, 허리, 팔, 다리 등 신체 전반에 걸쳐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어깨 근육의 손상으로 생기는 회전근개파열, 팔꿈치 통증을 일으키는 테니스엘보, 발바닥의 족저근막염, 무릎의 퇴행성관절염, 그리고 어깨 석회화건염 등이 있다. 이러한 질환은 대체로 잘못된 자세, 과도한 근육 사용, 반복적 동작이 원인이며,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될 경우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통증이 신체적 고통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지속적인 통증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집중력 저하, 불안, 우울감 등의 정신적 증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목이나 허리 통증을 방치하면 디스크 질환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이러한 근골격계 통증을 완화하는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으로
늘어난 나이만큼 진행되는 노화를 막는 것은 어떤 사람에게든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주름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꼼꼼한 관리를 한다. 하지만 이미 피부에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형성되었다면 되돌리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사람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젊어 보이는 동안 외모를 가급적 오랜 기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개인이 관리하는 데 한계를 느낀 사람들이 피부 겉뿐만 아니라 피부 속 깊은 곳에서부터 근본적인 개선이 가능한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디엠성형외과 유원민 원장은 “동안으로 거듭나는 방법 중 안면거상술 등 주름성형 의학적인 방법이 있다. 안면거상술은 노화되어 처지고 주름진 피부를 미세하게 절개하여 주름을 제거하고, 근육이나 피부를 전반적으로 당겨주는 방법이다. 주로 눈가, 팔자주름, 처진 볼 부위, 늘어진 턱선 등의 주름 개선은 물론 얼굴 전반적인 리프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녀 중장년층의 깊은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피부층만 들어 올리는 것이 아닌 유지 인대와 스마스층까지 당겨준 후 고정해야 한다. 스마스(SMAS)층이란 피부 아래
대학 입시 시즌이 마무리되고, 새 출발을 앞둔 예비대학생들의 관심이 ‘외모 관리’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면접, 수시, 프로필 촬영 등에서 첫인상이 중요하게 작용하면서, 치아교정을 통해 보다 단정하고 자신감 있는 미소를 준비하려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학업이나 면접 준비로 바쁜 시기, 장치가 눈에 띄거나 생활 불편이 큰 교정은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투명교정(인비절라인)을 찾는 수험생과 대학 입학 준비생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인비절라인은 치아의 상태를 3D 디지털 스캔으로 분석해 맞춤 설계된 교정 장치를 제작하기 때문에, 기존의 금속 교정보다 정확도가 높고, 예측 가능한 결과를 미리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호산나치과 과천점 천지혜 대표원장은 “예비대학생이나 수험생의 경우 교정 중에도 면접이나 외출이 잦기 때문에, 투명하고 깔끔한 인비절라인 교정은 심리적 부담이 적다. 또한 식사나 양치 시 탈착이 가능해 위생 관리가 쉽고, 학업이나 일정에 영향을 주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비절라인은 심미적인 장점뿐 아니라 시간 효율성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디지털로 설계된 단계별 장치를 환자가 직접 교체하며 진행하기 때
최근 동안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눈썹과 이마 라인을 개선하는 이마거상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소 절개 방식으로 회복 기간이 짧은 내시경 이마거상술이 기존의 절개형 수술을 대체하며, 자연스러운 리프팅을 원하는 이들 사이에서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대구 보메성형외과 이상윤 원장은 “내시경 이마거상술은 수술 후 효과는 기존의 절개 방식과 비슷하지만, 회복 속도와 부작용 측면에서는 월등히 유리한 시술이다. 수술 과정이 간단하고 절개 부위가 작아 일상 복귀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의 이마거상술은 두피 전체를 절개한 뒤 피부를 들어 올려 봉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과거에는 약 2시간 이상 소요되고 출혈이 많아 회복 기간도 길었다. 반면 내시경 방식은 피부를 크게 절개하지 않고, 절개선만 필요한 최소 침습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시간도 20~30분 내외로 짧다”고 전했다. 연구에 따르면 내시경 이마거상술과 기존 절개 방식의 결과는 효과 면에서 큰 차이가 없지만, 회복 기간과 부작용 발생률은 내시경 방식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윤 원장은 “내시경 방식은 골막을 안전하게 박리해 이마 조직을 자연스럽게 올리고, 이후 고정 과
하루 대부분을 손과 팔을 사용하는 현대인에게 팔꿈치와 손 저림은 흔한 증상이지만, 단순 피로나 혈액순환 문제로 넘기면 안 된다. 특히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저리거나 손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척골신경포착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척골신경은 팔꿈치 안쪽에서 손끝까지 이어지는 신경으로, 손의 감각과 손가락 움직임을 담당한다. 이 신경이 팔꿈치나 손목 부위에서 눌리거나 압박을 받을 경우 통증과 감각 이상이 발생한다. 압박 부위에 따라 ‘주관증후군’과 ‘척골관증후군’으로 구분되며, 모두 손 저림과 근력 저하를 동반하는 질환이다. 주관증후군은 팔꿈치 안쪽의 뼈 돌출 부위(주관)에서 척골신경이 눌려 생긴다. 장시간 턱을 괴거나 팔을 구부린 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 팔베개를 하고 자는 자세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주로 네 번째, 다섯 번째 손가락의 감각 저하와 함께 팔꿈치 안쪽 통증이 동반되며, 증상이 심해지면 손가락이 굳거나 손 근육이 위축될 수 있다. 척골관증후군은 손목 안쪽의 좁은 통로(기용관)에서 신경이 눌려 발생한다. 자전거를 오래 타거나 손바닥에 지속적인 압력을 주는 동작이 원인으로 꼽히며, 심한 경우 미세한 손동작이 어렵고 물건을 집는 힘이
‘눈’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신체 기관이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이 늘면서 눈의 피로가 커지고, 이에 따른 안구 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대표적 노인성 안질환으로는 노안과 백내장이 있으며, 중장년층에서 흔하지만 30~40대에서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두 질환은 모두 눈 속 수정체 이상에서 비롯되지만 원인과 증상은 다르다. 노안은 수정체 탄력이 떨어져 초점 조절력이 감소하면서 근거리 시야가 흐릿해지는 것이 핵심이다. 반면 백내장은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져 시야 전반이 흐려지고, 사물이 겹쳐 보이거나 불빛 번짐•눈부심이 동반될 수 있다. 잠실서울밝은안과 이현철 대표원장은 “전자기기 사용 증가로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도 노안과 백내장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흡연•음주•자외선 노출 같은 후천적 요인도 백내장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백내장은 초기 단계에서 약물치료로 진행속도를 늦출 수는 있으나 이미 혼탁이 진행된 경우 근본 회복은 어렵다. 백내장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치료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IOL)를 삽입하는 수술이다. 수술 시기가 늦어지면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팽창하는 과숙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기관의 ‘전문인(종사자) 배상책임보험’미가입과 관련한 환수 조치 기준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장기요양기관의 전문인 배상책임보험 미가입 비율은 실제로 약 1% 수준에 불과했음에도 공단은 기관의 사무운영비에서 10%를 일률 감액·환수해 왔다. 이로 인해 시설당 수천만 원에서 최대 3억 원에 달하는 환수금이 발생해 현장에서 과도한 부담과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어 운영 포기 우려까지 나온 상황이었다. 이개호 의원은 지난달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건보공단이 2013년 정식 고시 개정 없이 내부 위원회 결정만으로 보험료 부과 기준을 적용해 온 것은 행정 책임을 기관에 전가한 것”이라며 환수 기준의 재검토와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일률적인 감액보다는 경중을 따져 현장의 수용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고 고시를 개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와 건보공단은 해당 지적을 반영해 환수 기간을 조정하기로 했다. 환수 적용 기간은 기존 2023년 1월부터 2025년 6월까지에서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로 축소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