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조달청장이 지역 내 혁신 아스팔트콘크리트(아스콘) 제조업체를 찾아 현장 소통에 나섰다. 권혁재 인천지방조달청장은 10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아스콘 제조업체 주식회사 포이닉스(대표 김병채)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식회사 포이닉스는 연간 약 28만톤 규모의 아스팔트콘크리트를 생산하는 전문 제조업체로,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조달청 혁신제품 인증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신기술과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GTR 비배수성·저소음 포장 기술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공공사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혁신제품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혁재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통해 기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공공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수급과 철저한 품질 관리에 각별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지방조달청은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과 소통을 강화해 공공조
인천의 광역교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대규모 복합환승센터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보다 현실적인 환승체계 전환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천연구원은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30분 도시를 위한 똑똑한 환승, 광역교통의 새로운 연결법’ 결과보고서를 통해 인천 광역교통의 핵심 과제로 환승체계 개선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춘 수도권 핵심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환승 이동시간과 대기시간 등 환승 관련 지표는 전국 주요 도시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시철도, 광역버스, 공항철도 등 개별 교통수단은 지속적으로 확충됐지만, 수단 간 연계가 미흡해 시민이 체감하는 광역교통 편의성은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고속도로 본선에 설치 가능한 정류장형 환승시설인 ‘ex-HUB’를 제안했다. ex-HUB는 공항버스와 도시 내 대중교통을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해 비교적 저비용·단기간에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통수요 예측 결과, 송도국제교와 검암역이 ex-HUB 유력 후보지로 도출됐다. 해당 거점이 구축될 경우 검암은 약 30분, 가정은 40
인천시가 퇴직 이후에도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 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 공익 현장과 연결하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중년 인력을 필요로 하는 비영리 단체와 공공·사회적 기관을 연계해, 은퇴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회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비영리법인·단체를 비롯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행정기관 등이 대상이며, 경영·마케팅·인사노무·재무회계·외국어·사회서비스·정보기술(IT)·법률·행정·교육·상담·멘토링 등 총 13개 분야에서 신중년 전문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 신중년으로,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했거나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150명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3월부터 12월까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 시간에 따라 시간당 2,000원의 참여수당과 함께 1일 3,000원에서 11,000원 범위의 활동실비를 지원받는다. 연간
인천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인천시는 설 명절 연휴(2월 14~18일)를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중심으로 어르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군·구 및 33개 수행기관과 협력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 중인 어르신 2만2천여 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안전 점검을 전수 실시할 계획이다. 연휴에 앞서 안심폰과 응급안전안심장비 등 모니터링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명절 전후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안전을 확인한다. 연휴 기간 중에도 최소 1회 이상 전화 또는 방문, 인공지능(AI) 전화를 활용한 안부 확인을 실시하며, 안심폰 상시 모니터링을 병행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유준호 인천시 외로움돌봄국장은 “설 명절 연휴 동안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
국제 NGO단체 국제청소년연합(IYF·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이 주최한 ‘2026 굿뉴스코 페스티벌’ 인천 보고회가 지난 8일 인천 연수구 IYF 인천센터에서 시민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1년간 해외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굿뉴스코 단원들이 각국에서의 봉사 성과와 변화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2026 굿뉴스코 페스티벌 전국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기도 하다. 행사는 해외봉사 체험담과 트루스토리 공연, 대륙별 활동 보고, 세계 문화 공연, 세계문화체험 전시, 2026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모집 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해외봉사 체험담에서는 푸에르토리코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조연아 단원이 무대에 올라, 성대 결절로 노래의 꿈을 포기했던 자신이 해외봉사를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과정을 진솔하게 전했다. 트루스토리 공연 ‘길이 열릴 때’는 에티오피아 해외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 김혜민 단원의 실화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타인의 사랑을 받아들이며 삶의 방향이 변화하는 과정을 담아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대륙별 활동 보고를 통해서는 굿뉴스코 해외
KH한국건강관리협회가 희망친구기아대책과 손잡고 키르기스스탄 제티오그즈 지역 공공보건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에 나선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희망친구기아대책 본부에서 ‘키르기스스탄 제티오그즈 지역 공공보건 증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현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속 가능한 공공보건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인프라 개선과 감염병 관리, 아동 건강·영양 증진을 중심으로 한 공공보건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보건소 개보수와 의료장비 지원을 통한 지역 보건 인프라 개선, 학생 대상 기초 건강검진 및 기생충 유병률 조사, 학생 영양·위생 교육을 포함한 보건 역량 강화, 학교 중심의 식수·위생(WASH) 환경 구축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기적인 의료 지원을 넘어, 지역 보건 인력과 학교, 지역사회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보건관리 체계 정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아동을 중심으로 한 예방 중심의 공공보건 개입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건강 수준을 장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사업 대상은 제티
인천이 수도권과 전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광역철도망의 구조적 재편이 필요하다는 정책 제언이 나왔다. 인천연구원은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메가시티 인천을 향한 광역철도 연계 강화 결과보고서를 통해, 인천 중심의 광역 접근성 확보가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이라고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GTX-B, 인천발 KTX, 인강선 등 주요 광역철도 사업이 추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곽 기점 위주의 노선 계획과 도시철도의 낮은 표정속도로 인해 인천은 여전히 ‘지나는 도시’에 머물러 있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수도권과 전국 어디서든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광역 접근성이 확보되지 않는 한, 인천이 실질적인 광역 거점도시로 기능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번 연구는 인천을 단순한 관문도시가 아닌 광역교통 허브이자 생활권 중심지로 전환하기 위해, 기존 외곽 기점 중심의 광역철도 계획을 재검토하고 노선 간 연계성과 속도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광역철도 사업들은 개별 노선 단위로 추진되면서 연계 효과가 제한적이고, 도심 접근성이 충분히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접근성 분석 결과, 인천
인천시가 올해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시행을 앞두고 자원순환센터 확충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설 확충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완화하고, 생활폐기물 감량을 시민의 자발적 실천으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인천시는 자원순환센터 확충의 필요성과 생활폐기물 감량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올해 자원순환센터 확충 시민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가 시와 군·구의 노력으로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시점에서, 정책 추진의 다음 단계로 시민 인식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천시는 자원순환센터 확충을 단순한 행정 과제가 아닌, 시민 생활과 직결된 환경 문제로 인식시키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상공모전과 학생 공감토론대회, 에코 크리에이터즈 운영이 핵심이다. 정책을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생각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공감을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먼저 자원순환센터 확충 필요성과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 공감을 주제로 한 60초 이내 숏폼 영상 제작 공모전이 추진된다. 자체 제작 영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적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특별수거 체계를 가동하는 등 종합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처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군·구에서 반입하는 생활쓰레기의 광역폐기물처리시설 반입 일정을 별도로 지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송도자원환경센터와 청라자원환경센터는 오는 15일과 설 당일인 17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반입을 허용한다. 수도권매립지는 오는 16일 하루에 한해 반입이 가능하다. 다만 수도권매립지 반입은 공휴일 반입을 허용하는 것으로, 직매립 금지 원칙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군·구별로는 민간 수거업체 운영 여건에 따라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 있어, 시민들은 연휴 기간 수거 일정을 사전에 확인하고 정해진 배출일에 맞춰 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특히 설 당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처리와 관련한 각종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군·구별 긴급 기동반을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사전 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혼자여도 편안하고 함께하면 더 힘이 되는 살기 좋은 인천’을 비전으로 하는 올해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1인가구는 지난 2024년 기준 41만 1천여 가구로 전체 일반가구의 32.5%를 차지하며, 2019년 이후 매년 평균 6.7% 이상 증가하고 있다. 배우자 사망, 학업·직장 이동, 개인의 선택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사회적 고립, 건강 문제, 경제적 자립 어려움 등이 새로운 정책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시행계획은 제1차 인천시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2024~2028)에 따른 연차 계획으로, 총 3,6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 정책영역, 14개 정책과제, 46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전년 대비 10개 사업이 신규 반영됐으며, 외로움 예방과 사회적 연결 강화를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특히 지난해 1인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정책 수요가 높은 주거 및 경제 분야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조사 결과, 경제 기반 확립과 주거비 부담 완화가 가장 시급한 지원 분야로 나타남에 따라 관련 사업을 확대 편성했다.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분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