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박기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박 주무관은 피의자의 통관정보를 확장 분석해 마약류 원료물질 2.2kg(시가 약 2억원)을 적발하며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관은 이번 조치가 국민 건강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도 각각 선정됐다. 물류감시 분야에서는 미국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우회수출 문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자체 정보분석과 불시점검을 실시해 허위 신고된 전자담배 8777CT와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3.8t을 적발한 김지수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심사 분야에서는 특송화물로 반입된 성분 미상 젤리를 분석해 국내에서 보고된 적 없는 신종 마약류 ‘4-Pro-DMT’ 성분을 확인하고, 이를 식약처에 신규 마약류로 지정 요청해 국내 반입 차단에 기여한 윤은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마약단속 분야에서는 사전 정보 없이 X-Ray 판독을 통해 여행자 기탁수하물에 은닉된 메트암페타민 18.5kg을 적발한 박찬근 주무관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또한 11월 업무우수자로는 적극적인 파괴검사를 통해 합성대마 4.6kg을 포함한 마약류 총 9.4kg(시가 13억 7000만원 상당)을 적발하고 신종 마약류 탐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제보팀장의 의뢰로 국내 증시 및 금산분리와 관련해 국민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근래 국내 코스피 지수가 4천 포인트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 상승의 주된 이유로 10명 중 4명 이상인 44.6%가 이재명 정부의 '정책 효과'를 꼽았다고 밝혔다. 다음으로는 'AI·반도체 업황 개선'이 19.4%,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13.8%, '실물경제 회복' 4.6% 순으로 조사되었다. (기타/잘 모름 17.6%) 다만, 일부 증권사에서 전망한 내년 코스피 지수 7500포인트 달성 가능성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는 의견이 43.4%인 반면, 비공감 의견이 49.5%로 나타나 오차범위 내에서 비슷한 의견을 보였다. (잘 모름 7.1%)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원화 약세가 지속될 경우 우려되는 사항으로는 ‘가계 물가 부담 증가’가 34.3%로 가장 높은 응답 비율을 보였고, 이어 ‘수입물가 상승’ 22.3%, ‘외국인 자본 이탈’ 16.9%, ‘내수 경기 둔화’ 14.7%, ‘기업 금융비용 증가’ 5.3%의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잘 모름 6.4%) 한편, 최근 재계 일각에서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의 분리를 강제한 금
인천시는 3일 시청에서 외로움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2026년 1월 출범 예정인 ‘외로움돌봄국’의 정책 방향과 신규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적 고립·은둔·자살·1인 가구 등 다양한 외로움 문제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고립에서 연결로, 외로움 정책의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천시가 내년부터 추진할 주요 사업들이 소개됐다. 특히 ▲24시간 외로움 상담콜 ▲‘Link Company’ 구축 ▲마음지구대 설치 등 취약계층의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 사업들이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자살예방, 고독사 대응, 1인 가구 지원 등 신규·확대 사업을 포함한 17개 과제가 공유됐다. 참석 기관들은 현장 여건을 고려한 협력 체계 구축과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실효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고립·은둔 청년은 전체 청년의 5% 수준이며, 인천 지역은 약 3만 9천 명으로 추정된다. 인천시는 2024년 기준 자살 사망자 935명, 고독사 260명, 1인 가구 41만 2천 가구 등 외로움 관련 지표가 지속 증가하는 현실을 심각한 사회적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가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사 공백을 줄이기 위해 ‘사랑의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부는 지역사회와의 연대 강화를 위해 향후 나눔 활동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건협 인천지부는 지난 2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준비한 반찬을 전달했다. 직원들은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고, 겨울철 건강관리와 생활수칙 등을 함께 안내하며 맞춤형 돌봄을 이어갔다. 지부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으로 돌봄이 더욱 필요한 시기인 만큼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와 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건협 인천지부는 평소에도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내년 3월 예정된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지역과의 연대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부는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과 사회적 돌봄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소속 스타트업 칼리지 창업동아리 ‘곡물:원(대표 김강)’ 팀이 ‘2025 산학연협력 EXPO’에서 열린 ‘2025 학생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성장트랙 A 부문에서 전국 3위(우수상)를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학생창업유망팀 300+’은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 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도약트랙(일반·유학생)과 성장트랙(A/B)으로 나뉘어 총 4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곡물:원 팀의 출품작 ‘식사에센스 곡물톡톡’은 바쁜 일상에서도 건강하게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리미엄 즉석 곡물 식품이다. 해당 제품은 곡물을 장시간 불리고 삶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자체 특허 기술인 ‘그레인케어’ 공법을 적용했다. 곡물을 적정 침지 후 고온·고압으로 조리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유지하면서도 보존료 없이 실온 보관이 가능해, 샐러드·요거트·도시락·운동 후 단백질 식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곡물:원은 올해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며 제품 경쟁력과 시장성을 입증했다. 인천연합 대학창업 경진대회 동아리부 대상(1위)을 시작으로 ▲학생창업유망팀
인천시는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난달 3일부터 28일까지 김장철 농·축산물 불법유통 기획수사를 실시해 총 6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 내 김치 제조업체 47곳과 대형 식자재마트, 축산물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보관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김치제조업체는 원재료 원산지 표시, 축산물 판매업체는 소비기한 준수, 보관 상태, 표시사항 적정 여부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었다. 점검 결과 A업체는 소비기한이 한 달가량 지난 축산물을 보관해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했으며, B업체는 냉동 축산물을 해동해 냉장 제품으로 둔갑시키는 등 축산물 기준 위반 사실이 확인됐다. C업체는 판매용 축산물에 의무 표시사항을 기재하지 않아 관련 표시 기준을 위반했으며, 김치 제조업체 3곳은 모두 소금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아 원산지표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번 단속 기간 동안 시는 국내산으로 판매되는 돼지고기의 실제 원산지를 확인하기 위해 4개 업체에서 12점의 시료를 수거해 진단키트로 자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국내산으로 판정됐다고 설명했다. 불법 행위에 대한 처벌도 엄정하게 이뤄질 예정
김영삼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그의 민주화·개혁 정신을 다시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극영화 '잊혀진 대통령 김영삼의 개혁시대' 국회 시사회가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시사회는 김영삼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위원회(위원장 김덕룡) 주최로,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김영삼민주센터, ㈜디자인소프트가 공동 주관했다. 다큐멘터리 영화는 32년 군부독재를 마감하고 개혁의 전면에 섰던 김영삼 대통령의 정치적 발자취를 되짚으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성장·발전·화합·공존공영’의 길을 모색하는 내용을 담았다. 제작진은 “기억해야 할 역사와 계속되어야 할 개혁의 가치”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당시 시대적 흐름을 기록했다. 김영삼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위원회는 “시사회를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길을 열었던 시대의 숨결을 느끼고, 오늘 필요한 용기와 책임의 리더십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삼 대통령은 1993년 취임 이후 ▲군부 내 하나회 척결 ▲금융실명제 실시 ▲공직자 재산공개 ▲5·18 특별법 제정 ▲지방자치제 전면 확대 ▲OECD 가입 등 굵직한 개혁을 잇달아 추진했다. 또한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글로벌국장 임미숙)이 지난 30일 ‘날으는 산 오징어’ 음식점에서 ‘2025 결실 사랑의 희망나눔 음식 바자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이번 바자회는 평화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자리로,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새벽부터 마련한 신선한 재료와 정성이 더해진 먹거리들은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제공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평화의 마음’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임미숙 IWPG 글로벌국장은 “이번 바자회가 2026년 활동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후원과 지지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 봉사 활동을 확대해 평화 인식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의 일부는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IWPG 글로벌 9국은 바자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후속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 전 세계 122개국에 115개 지부, 6
코레일로지스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최초로 획득하며 인권 중심 경영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2일, 코레일로지스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한 심사를 통과해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인증은 조직의 인권경영 체계, 법규 준수 수준, 인권리스크 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는 제도다. 코레일로지스는 이번 평가에서 ▲인권경영선언·인권영향평가 정례 운영 ▲인권 규정 및 운영 매뉴얼 표준화 ▲인권침해 대응 절차의 체계적 구축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팀은 “인권 전략 기반 실행계획 이행과 조직문화 개선 활동 등 전사적 추진력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상덕 코레일로지스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은 인권 중심 경영이 객관적으로 검증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권 리스크 예방과 안전·존중 기반의 근무환경 조성, 취약계층 보호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은 “코레일로지스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광명폴리텍대학 증강현실시스템과 하이테크과정 학생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5 한이음 드림업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산업체와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창의적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증강현실시스템과 학생들로 구성된 팀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지역 문제 해결에 접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AR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특정 거리로 비추면 지역 상점의 정보, 할인 쿠폰, 대표 메뉴가 증강현실 그래픽으로 나타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AR 기반 스탬프 투어와 보물찾기 등 게임 요소를 접목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골목상권을 순회하도록 유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는 침체된 구도심과 전통시장에 실질적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으로 평가된다. 수상팀 한 학생은 “전공 수업에서 배운 AR 기술을 실제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적용하고자 앱을 기획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능을 고도화해 실제 서비스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중수 광명폴리텍대학 증강현실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