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우리 우유 및 낙농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도전! 우유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골든벨 퀴즈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진행되며, 찾아가는 우유교실 참여 학교는 학교 대표 6명(저학년 3명, 고학년 3명)을 선발하여 퀴즈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집하고, 행사는 11월 21일(금) 13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참가자 200명을 대상으로 예선(1라운드)을 진행하며 결선(2라운드)에는 최종 10인이 순위를 결정하고 최후의 1인 학생에게는 낙농진흥회장상(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우유 골든벨 외에도 부대행사로 이벤트 문제를 맞힌 이들에게 유제품 및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낙농진흥회 김선영 회장은 “어릴 때부터 우유에 관심을 가지고 마시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우유 골든벨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우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는 푸드테크를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에서 박판순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9일 제5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조례안은 인천시장의 책무 및 추진계획 수립,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지원, 산업 발전위원회 설치·구성,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 친환경 생산·유통, 맞춤형 식품 개발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평가된다. 박판순 의원은 “글로벌 식품 소비 트렌드가 환경·건강 중심, 맞춤형 소비, 비대면 확산으로 변화하면서 푸드테크가 식량안보와 지속가능성의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인천형 푸드테크 생태계를 구축해 농축수산업 생산성 향상, 농가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천 서구에는 수도권 최초의 식품산업단지인 ‘I-FOOD Park’이 조성돼 있어 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로의 발전 가능성이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지난 30일, '국내산 오리고기와 전국 각지의 지역 특산물을 접목한 전국 오리 미식로드'를 주제로 경기도 부천시 부천대학교에서 '2025 오리백선 요리대회' 본선 경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본선 경연에는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진행된 1차 전국예선에 지원한 총 60여 개 팀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서류심사)을 통과한 본선 진출 19개 팀이 참여하여 각자 오리고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담아낸 레시피로 경쟁을 벌였다. 이번 오리백선 요리대회의 영예의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자는 충청대학교 육동연, 김희준 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이근서, 이나경 팀, 송곡관광고등학교 이서은 학생 ▲최우수상 경동대학교 이정수 학생 외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최용호 학생 ▲우수상 서울여자고등학교 이서아 학생 외 부천대학교 임하나, 박준우 팀 ▲장려상 양천고등학교 최율 학생 외 우송대학교 김지혁, 강준빈 팀이 수상했고, 이외 덕이상 입선은 총 10개 팀이 차지했다. 농식품부 장관상을 차지한 육동연, 김희준씨는 부추와 흑마늘을 이용한 오리무스 스테이크와 야채쌈, ABC퓨레을 선보였으며, 영양 균형이 잘 맞는 모두의 입맛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8월 27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8월 27일, 국내 증시는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5% 오른 3,187.16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0.01% 상승한 801.72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약 11조 원, 코스닥 약 6조 6천억 원 수준으로 전일과 비슷했으며, 시가총액은 코스피 2,603조 1천억 원, 코스닥 414조 9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특징적인 점은 대형주 중심의 조정 흐름 속에서도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두드러졌다는 점이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8월 26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8월 26일, 국내 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5% 하락한 3,179.36포인트로 마감하며 약세를 나타냈고, 코스닥 지수는 0.46% 상승한 801.66포인트를 기록하며 상승을 이어갔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약 11조 원, 코스닥 약 6조 6천억 원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597조 4천억 원, 코스닥 414조 8천억 원으로 집계되며 대형주 중심의 하락과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뚜렷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8월 25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8월 25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오르며 뚜렷한 반등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0% 상승한 3,209.86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1.98% 오른 798.02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약 11조 원, 코스닥 약 6조6천억 원으로 전일과 유사했으며, 시가총액은 각각 2,622조 7천억 원과 412조 9천억 원으로 확대되었다. 해외 증시는 조정을 받았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과 하나은행(경인영업본부 대표 전병권)은 지난달 29일부터 인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유망기업 점프업 보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영 안정과 기업 성장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한 금융 지원책이다. 하나은행은 재단에 12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총 18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 대출을 시행한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2억원이며, 성실상환 기업, 매출 상승 기업, 교육·컨설팅 수료 기업 등 요건을 충족하면 보증 한도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대출 조건은 연 1% 고정금리로, 5년(1년 거치·4년 분할) 또는 1년 단위(최대 10년 연장 가능)로 운영되며, 최근 6개월 내 보증 지원을 받은 기업이나 보증 제한 업종·사유(연체, 체납, 채무 과다 등)는 제외된다. 신청은 신용보증재단 비대면 플랫폼 ‘보증드림 앱’ 또는 하나은행 ‘하나원큐 앱’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 및 각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해 일자리
하나금융그룹이 부동산에 자산이 대부분 묶여 있어 노후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공시가격 12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 보유자도 가입할 수 있는 역모기지론 연금 상품을 출시했다.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이 상품은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이라는 이름으로 하나은행과 하나생명이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60대 이상 가구의 자산 중 약 79%는 부동산에 묶여 있어 노후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는 현금성 자산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는 수명이 늘어났지만 정년은 그대로라 노후 자산 마련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들은 은퇴 후 재정 상태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58.5%) , 생활비 부족(47.4%)을 가장 크게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 후 현금흐름에 대한 고민은 특히 고가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지만 금융자산이 적은 계층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들은 주택을 활용해 생활비를 마련하고 싶어 하면서도 독립적인 거주를 희망해 집을 팔아 현금을 마련하는 것은 원치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은 공시가격 12억 원 이하의 주택만 가입이 가능해 최근 집값 상승으로 인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개인형IRP(개인형퇴직연금)에 퇴직금 5천만원 이상을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비대면으로 신규 가입하거나 다른 금융기관의 퇴직금을 하나은행으로 이전하는 고객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기존에 대면으로 가입했던 고객도 하나원큐 앱을 통해 비대면 계좌로 전환하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수수료 개편은 장기투자의 특성을 가진 퇴직연금 고객의 연금자산 운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급여를 받는 근로자의 개인형IRP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도 전액 면제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를 통해 산업재해 근로자가 퇴직연금 자산을 안정적인 연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은퇴 후 생활의 핵심 자산인 만큼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률 제고를 위해 수수료 체계를 개편한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을 믿고 소중한 연금자산을 맡기는 손님을 위해 제도적 지원과 함께 차별화된 연금자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 접근성을 넓히고 안정적인 국내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 상품으로 외국인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인 ‘하나 외국인 EZ Loa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으로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약 265만 명에 달하며, 이 중 취업 자격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는 56만 7천 명이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장기 체류와 가족 동반이 늘어나면서 주거비, 교육비 등 생활 안정 자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하나 외국인 EZ Loan’의 대상은 E-7비자(특정활동)와 E-9비자(비전문취업)를 소지한 외국인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천만 원이며, 대출 기간은 최장 30개월로 외국인 근로자의 평균 체류 기간과 비자 만료 시점을 고려하여 설계했다. 상품은 우선적으로 하나은행의 외국인 근로자 특화 점포인 전국 16개 일요영업점에서 평일과 일요일에 대면 판매 방식으로 취급되며, 향후 판매 채널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하나 외국인 EZ Loan’이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상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