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대폭 강화한다. 인천시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오는 3월부터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 등을 큰 폭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호국보훈 도시 인천’ 실현의 일환으로, 고령화가 진행 중인 보훈대상자의 현실을 반영해 체감도 높은 지원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참전명예수당은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50% 인상된다. 65세 이상 모든 참전유공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예우에 해당한다. 올해 1월 기준 인천 거주 참전유공자는 1만 723명으로 집계됐다. 보훈예우수당과 상이군경 예우수당도 월 5만원에서 6만원으로 20% 인상된다. 참전유공자뿐 아니라 다양한 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 수준을 함께 상향해 형평성과 체감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설명이다. 인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지난 2023년에는 연령에 따라 차등 지원되던 참전명예수당을 65세 이상 전체 대상자로 확대하고, 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독립유공자 보훈명예수당과 전몰군경 유가족수당을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보훈예우
인천대학교 국제대외협력처 한국어교육센터는 13일 동북아E-biz센터에서 2025학년도 겨울학기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국제대외협력처장, 한국어교육센터장, 국제지원과 관계자 및 한국어강사 등 교직원과 한국어교육과정 연수생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하여 연수생들의 학업 성과를 축하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서 전달과 함께 성실히 학업에 임한 연수생들을 위한 개근상 수여, 학업 성취도가 뛰어난 학생들에게는 성적우수상 상장과 상품이 함께 수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연수생들의 겨울학기 수업 장면과 문화체험 활동모습을 담은 기념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한 학기 동안의 노력과 성장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어진 연수생들의 K-POP 축하공연과 수료소감 한국어 발표를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뽐냈으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대학교 홍진배 국제대외협력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수료식을 통해 여러분이 보여준 성실한 한국어 학습의 노력과 값진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어 “가까운 시일 내에 인천대학교에서 다시 만나, 같은 캠퍼스에서 함께 배우고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연식) 스마트표면처리과가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으로부터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남인천폴리텍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KBIZ)에서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학업에 대한 의지가 높은 스마트표면처리과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근로학생, 성적 우수자, 2세 가업승계 예정자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표면처리과는 지난 2024년 졸업생 기준 교육부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에서 95.3%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일반대와 전문대를 통틀어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차별화된 교육 인프라에 기반한다. 학과는 지난 2020년 ‘미래성장동력학과’로 개편된 이후 우수한 교육환경과 장비를 구축했으며, 2021~2022년 한국폴리텍대학 미래성장동력학과 개편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 또한 러닝팩토리(Learning Factory) 실습장을 통해 제품 기획부터 설계, 가공,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공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통합실습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2년제 학위과정인 스마트표면처리과는 국가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장숙남)이 올해 주요 보훈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하기 위한 설명회를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하며 현장 중심 소통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추진 예정인 보훈 정책을 사전에 안내하고, 보훈단체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보훈지청은 지난 2일 부천시 보훈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6일에는 광명시 보훈단체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13일에는 인천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장숙남 지청장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보훈 의료 서비스 확대 ▲보훈 문화 확산 방안 등을 제시하고 세부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인천보훈지청은 오는 25일 김포시 보훈단체장 대상 설명회를 끝으로 이번 릴레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장숙남 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특별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에 걸맞은 최고의 예우를 다하는 것이 보훈행정의 기본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보훈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국가유공자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2026학년도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새내기 유니(UNI)버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에게 교과·비교과 프로그램과 각종 학생지원 제도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선배 특강과 단과대학별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취업경력개발원, 대학생활지원과, 국제교류과, 교육혁신원, 홍보과, 소비자생활협동조합, 학군단, 포용사회사업단 등 교내 주요 부서가 참여해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각 부서는 신입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학사·진로·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응원단 공연을 시작으로 선배 특강, 대학생활 안내, 마약 예방·금연·절주 교육, 인권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점심식사와 신입생 웰컴키트는 재학생 의견을 반영해 준비됐으며, 오후에는 단과대학 및 학과(전공)별 예비대학 행사를 통해 전공 안내, 교수와의 대화, 선배 멘토링, 캠퍼스 투어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의 신입생이 참여했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 배재한(세무회계학과) 학생은 “낯선
이혼을 준비하면서 많이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양육권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녀를 직접 키우고 싶지만, 경제력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거나 상대적으로 밀리는 경우 양육권을 빼앗기는 게 아닌가 걱정한다. 하지만 법원은 양육권 획득을 두고 자녀의 복리를 우선한다. 다시 말해 자녀가 누구와 함께 생활하고 싶은지, 어떤 환경에서 안정감을 느끼는지를 위주로 판단한다는 것이다. 특히 13세 이상 자녀의 경우 법원이 직접 의견을 듣는 게 일반화됐다. 부산 법무법인 구제 변경민 이혼변호사는 “현재 법원이 양육권을 결정할 경우 주의 깊게 고려하는 것은 자녀의 양육 상황, 심리적 안정이다. 다시 말해 부모 중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낸 사람이 누구인지, 애착을 보이는 쪽은 누구인지를 중점적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양육을 원하는 부모라면 자녀와 어떤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지도 중요한 사항이다. 또한 부모의 양육 태도는 어떤지, 자녀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두고 있는지도 중요하다. 평소 자녀를 양육하면서 학습 활동, 고민과 문제를 얼마나 잘 파악했는지도 중점적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자녀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 계획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지 등을 두루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수도권 건설 현장에서 안전 관련 지적이 잇따르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수도권 현장 37곳에서 총 61건의 안전 관련 지시사항이 통보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에서는 사망 사고 5건이 발생해 안전 관리의 심각성이 부각됐다. 그 중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는 4월에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같은 노선의 여의도 인근 제4-2공구에서도 12월에 사망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커졌다. 국토부는 신안산선 관련 현장에 대해 7월 30일부터 약 2주간 특별점검을 실시했고, 신안산선 공사 현장 6곳에서 총 8건의 지적사항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여의도 제4-2공구에서는 공사용 통신설비가 작업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해체된 사실이 드러났는데, 업계에서는 이로 인해 사고 발생 시 외부와의 소통이 끊겨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추락방망과 안전난간 설치 미흡, 가설구조물 관리 부실, 배수 관리 문제도 확인됐다. 광명 제5-2공구에서는 철근 결속 미흡이 발견됐는데, 이는 설치된 철근을 장기간 방치하면
하이티어 퍼퓸 코스메틱 브랜드 디피어(deepeer)가 고객 감사 특별 프로모션 ‘디피어 2주년 생일파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디피어 브랜드 론칭 2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행사로, 지난 2년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1년 중 가장 큰 할인 혜택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디피어의 대표 헤어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 구성이 마련되며, 일부 제품은 최대 83%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단품 구매 시에도 사은품이 증정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10% 추가 할인 쿠폰이 지급되는 등 연간 프로모션 중 가장 풍성한 혜택이 마련됐다. 한편 디피어의 시그니처 제품인 ‘탈모 완화 기능성 프리미엄 퍼퓸 리페어 샴푸’와 ‘24 미라클 노워시 헤어 트리트먼트’는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 화해가 주관한 ‘2025 하반기 화해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제품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디피어 브랜드를 전개하는 주식회사 제이지에스헬스큐어 관계자는 “디피어를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에 감사한 마음으로 2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성분과 확실한 효과를 바탕으로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롯데하이마트 방축점이 아산 지역 신규 입주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구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아산자이그랜드파크 1•2단지’와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입주 예정 세대를 위한 입주박람회 혜택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오픈 1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운영된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입주 전 가전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입주 전 가장 큰 혜택’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대형 가전 패키지부터 시스템 가전, 주방가전, 생활가전까지 폭넓은 품목이 포함된다. 아산자이그랜드파크 1•2단지와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입주 예정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 공동구매 조건이 적용된다. 입주박람회 수준의 혜택이 제공되며, 세대별 맞춤 견적 상담을 통해 예산에 맞는 가전 패키지 구성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방축점 오픈 1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진행되면서 추가 혜택이 더해진다. 1주년 기념 특가 모델 운영, 패키지 구매 시 추가 할인, 행사 기간 한정 사은 혜택 등이 포함된다. 관계자는 “입주 직전에는 물량과 설치 일정이 집중되는 만큼,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 이번 공동구매 행사가 사실상 입주 전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집값이 하락했음에도 전세보증금이 매매가에 근접하거나 동일한 수준으로 설정된 이른바 ‘깡통전세’로 인한 피해가 수년째 지속되고 있다. 임차인은 계약 체결 당시에는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후 임대인의 대출이자 연체나 조세 체납 등으로 인해 해당 부동산이 경매 절차에 들어가면서 보증금 전액을 회수하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특히 최근에는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전세사기 사건에서 수십억 원 규모의 임차보증금이 회수되지 않는 피해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깡통전세 사기의 전형적인 구조는 대체로 유사하다. 임대인은 매매가격에 근접한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뒤, 주택담보대출과 보증금 등 채무를 과도하게 부담한 상태를 유지한다. 이후 세금 체납이나 대출 연체가 발생하면 해당 부동산은 경매 절차가 진행되며, 낙찰대금에서 근저당권과 조세채권 등이 우선 변제된 후 남은 금액에 한해 임차인의 보증금이 배당된다. 이 과정에서 주택 가치가 전세보증금보다 낮거나 선순위 권리가 다수 존재할 경우, 임차인은 보증금의 일부만 회수하고 나머지 금액은 반환받지 못하게 될 수 있다. 형식적으로는 임대차계약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나,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