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국민의힘·충남 서산‧태안)은 4일 전방부대 위병소 근무 시 총기 대신 삼단봉 휴대를 검토했던 사실과 관련해 “이번 혼선을 초래한 군 지휘부에 명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성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군은 정신 무장과 교육을 통해 살아 있는 군기로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한다”며 “이를 정면으로 배치하는 판단을 내린 지휘부에 국가 안보라는 중책을 맡길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육군의 건의를 받아 합동참모본부가 장성급 지휘관 판단에 따라 삼단봉과 테이저건 등 비살상 수단으로 총기를 대체할 수 있다는 지침을 하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최근 강원도의 한 육군 사단이 이 지침에 따라 위병소 경계근무 시 총기 대신 삼단봉 휴대를 검토했다가 여론의 비판이 커지자 이를 철회한 바 있다. 성 위원장은 육군과 합참의 판단 모두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총기 관리에 대한 안전만을 고려한 육군의 건의는 국방 본연의 임무를 외면한 잘못된 판단”이라며 “이를 수용해 ‘장성급 지휘관 판단’이라는 전제를 달아 지침을 내린 합참 지휘부 역시 스스로 자격이 없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지침이 국방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끄는 인천시가 국비 7조원 시대를 열었다. 인천시는 4일 국고보조금 6조 4735억원과 보통교부세 1조 500억원을 포함해 총 7조 523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확보액 6조 8729억원보다 6506억원(9.5%)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기록이다. 특히 최근 3년 연속 세수 결손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초 목표액 6조 5400억원을 9835억원(15%) 초과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보통교부세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500억원을 확보했다. 전년도 교부액 1조 32억원 대비 468억원(4.7%) 증가한 수치로, 전체 보통교부세 재원이 전년 대비 2.1% 증가한 데 비해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유정복 시장을 중심으로 한 인천시의 적극적인 재정 대응과 정책 건의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보통교부세는 용도 제한 없이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자주재원으로, 유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정책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수요의 일몰 연장 필요성 등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해 왔다. 이러한 요구는 지난해 12월 30일 개정된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에 반영돼 보통교부세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끄는 인천시정이 출생 정책과 ‘천원정책’ 시리즈를 비롯한 전 분야에서 국내외 공인 평가를 잇따라 받으며 정책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정책 추진 결과를 계획이나 수치가 아닌 중앙정부와 국제기구의 공식 평가와 수상으로 증명하며, 정책 성과 제시 방식에서 변화를 보여줬다. 특히 유정복 인천시장이 강조해 온 출생·주거·일자리 중심의 민생 정책은 국내 평가와 국제 평가에서 동시에 주목받으며 인천시정 전반의 방향성을 상징하는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핵심 시정 과제로 추진해 온 출생 정책은 지난해 가장 먼저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시는 ‘인천형 저출생 정책’으로 7월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저출생 대응 정책의 선도 지방정부로 공식 평가받았다. 출생부터 18세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형 지원 체계와 양육·돌봄·주거 정책을 연계한 구조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정책은 12월 보건복지부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성과로 이어졌고, UN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과 UN SDG 혁신상 심사 과정에서도 저출생 대응과 포용 정책의 대표 사례로 소개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세계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분당갑)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노린 정책자금 불법 브로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법 개정에 나섰다. 안 의원은 올해 새해 첫 법안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중소·벤처기업 정책자금 신청 과정에서 제3자의 불법·편법적 개입을 명확히 금지하고, 이를 제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부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경영 안정과 창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자금 융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정책자금 종류가 20여 종에 달하고 지원 요건이 복잡해 정보 접근성이 낮은 영세 사업자들은 신청 대행이나 컨설팅 서비스에 의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과정에서 이른바 ‘정책자금 브로커’들이 서류 위조, 청탁·알선, 대출 보장 명목의 수수료 요구 등 부당한 방식으로 개입하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실제로 고액 수수료를 챙기거나 계약금만 받고 잠적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에는 사기 등 명백한 범죄를 제외하고 정책자금 신청 과정에서의 제3자 부당개입을 직접적으로 규율하는 명문 규정이 없어, 피해가 발생해도 제재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한계
프리미엄 가열식 가습기 브랜드 스텐팟이 오늘(4일) 오후 8시,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 프로그램 ‘잘사는 언니들’에서 배우 김성은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텐팟 가습기에 따르면 이번 라이브는 1시간 동안 편성되며, 겨울철 실내 건조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습도 관리 방법과 사용 팁을 전달한다. 스텐팟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에서 세척 부담을 줄인 ‘편의성’과 위생 관리에 대한 ‘불안 해소’를 핵심 포인트로 제시한다. 브랜드 측 설명에 따르면 스텐팟은 구연산을 투입한 뒤 ‘간편세척 코스’로 내부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해, 가열식 가습기 관리에서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는 세척 과정을 단순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내솥•내솥 커버•분출구 등 주요 부품을 분리해 세척할 수 있는 구조를 통해, 물이 닿는 부위를 직접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위생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안전 설계도 주요 포인트로 소개된다. 스텐팟은 5중 안전 설계를 적용했다고 밝히며, 가열식 제품 사용 시 소비자가 우려하는 위험 요소를 고려해 ▲5중 안심 분출구 설계 ▲ 2중 양방향 체
인천 미추홀구는 병오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수봉공원에서 구민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추홀구 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려는 구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현장을 가득 메웠다. 행사는 어둠을 밝히는 풍물 공연과 대북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구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망 기원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붉은 해가 떠오르는 순간 참석자들은 각자의 소망을 마음에 새기며 새해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추홀구협의회와 서구협의회, 지역 의료기관과 기업, 주민자치협의회 등 지역 기관과 단체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전통차 나눔과 새해 소망지 작성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돼 구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기념식 이후에는 수봉공원 물놀이장에서 ‘새해 건강 기원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이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미추홀구와 새마을회는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130여 명의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에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은 동물의 온라인 판매를 근절하기 위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동물판매업자는 전자상거래 방식 등을 포함해 동물을 판매할 경우, 사진이나 영상이 아닌 실물을 직접 구매자에게 보여준 뒤 판매해야 한다. 이는 충동적 구매로 인한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동물을 단순한 물건으로 취급하는 생명경시 풍조를 막기 위한 취지다. 그러나 이러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실시간 라이브 방송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동물 판매가 여전히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온라인 판매 특성상 단속과 적발이 쉽지 않은 데다, 적발되더라도 과태료가 100만원 이하에 그쳐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한 의원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동물 판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는 반려동물 판매 목적의 정보를 불법 정보로 명시하고,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나 게시판 관리·운영자가 해당 정보를 사전에 관리·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동물보호법 개정안에는 기존 시행규
인천시 중구의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의장실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 최일선에서 헌신해 온 공직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도로 정비와 환경 관리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온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건설과 소속 공무직 이태원 씨와 자원순환과 김부일 주무관이다. 이태원 씨는 도로시설물 정비와 통행 불편 해소에 힘쓰며 쾌적한 중구 도로 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고, 김부일 주무관은 도로청소 차량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과 주민 건강 피해 예방에 앞장서 왔다.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은 “어려운 행정 여건 속에서도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현장 공직자들이야말로 행정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며 건강하게 중구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공직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격려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대학교는 2일 교수회관에서 김학준 이사장과 이인재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와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총장 신년사, 신년 사회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새해 대학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인재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인천대학교는 AI 전환에 대응하는 교육 혁신을 본격화하고, 대학원과 연구 기능을 강화했으며, 국제 및 대외협력 체계를 확립하는 데 주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전 세계 최상위 연구자로 선정된 여러 교수들의 성과는 우리 대학의 연구 역량이 국제적으로 의미 있는 평가를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변화하는 고등교육 환경에 대한 인식도 강조했다. 그는 “고등교육을 둘러싼 환경은 과거와 크게 달라졌고, 국립대라는 이유만으로 자연스럽게 선택받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며 “대학의 역할은 지식을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해석하고 검증하며 서로 다른 지식을 연결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향후 중점 추진 과제로는 AI 융합교육 확대와 지역 혁신을 제시했다. 이 총장은 “AI 융합교육을 교양과 전공 전반으로 확대하고, R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의 2026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경쟁률이 7.39대 1을 기록하며 최근 3년 내 최고치를 나타냈다. 인천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마감된 2026학년도 정시모집(가·나·다군) 원서접수 결과, 수시 이월 인원을 포함한 총 모집인원 913명에 6747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경쟁률 7.39대 1로 집계됐다. 인천대학교는 최근 3년간 정시모집에서 경쟁률이 꾸준히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역시 전형 환경 변화 등 여러 변수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정원 내 일반학생전형은 가군 6.64대 1(412명 모집), 나군 5.73대 1(67명), 다군 8.65대 1(296명)로 나타났다. 정원 외 특별전형의 경우 기회균형전형은 가군 6.19대 1, 다군 12.45대 1을 기록했으며, 농어촌학생전형은 가군 5.90대 1, 다군 10.79대 1로 마감됐다. 특성화고출신자전형은 가군 5.83대 1, 다군 5.89대 1을 보였다. 일반학생전형 주요 학과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에서는 국어국문학과가 28.33대 1로 가장 높았고, 스포츠과학부(14.74대 1), 바이오·로봇시스템공학과(12.30대 1)가 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