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기자단이 인천공항공사 통폐합 추진에 대해 공식 반대 입장을 밝히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영종구 기자단은 지난달 31일 결의문을 통해 “인천공항공사 통폐합은 지역경제와 주민 생활에 직결된 중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기자단은 특히 영종도가 인천공항과 함께 성장해 온 공항 중심 도시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의 산업 구조와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 추진은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공기관 정책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 반영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자단은 “인천공항공사 통폐합 추진에 강력히 반대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며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사회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번 결의는 인천공항 통폐합 논의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지역 여론의 한 축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단법인 인공지능활용협회가 초급자 맞춤형 AI 교육으로 대중적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기술 이해부터 실무 활용까지 단계적으로 설계한 교육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으면서, AI 교육 시장의 판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 서울 송파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강남학습관에서 개최된 'AI 원데이 클래스'는 AI를 처음 접하는 일반인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사)인공지능활용협회 남윤용 회장은 "강의는 'AI를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 제시에 집중했다"며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을 설명한 뒤 보고서 작성, 콘텐츠 기획, 정보 정리 등 현실적인 활용 장면을 중심으로 교안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복잡한 기술 실습 대신 실제 업무와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설계한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수강생은 "AI가 막연한 기술이 아니라 실제로 쓸 수 있는 도구라는 점을 체감했다"며 "어디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감이 잡혔다"고 강의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조민정 강사(사회적기업 올위더스 대표)는 "초급자에게는 복잡한 기능 학습보다 '이 기술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이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이 조합원 권익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무법인 이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노조는 지난 30일 국립정신건강센터노동조합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노무법인 이룰 소속 노무사 3인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무원 역시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노동권을 가진 근로자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익 향상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위촉된 강가을·성정훈·정윤지 노무사는 향후 조합원들의 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충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노조 정책 수립과 단체 교섭 과정에서 전문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노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직사회 내 노동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해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정승문 위원장은 “공무원이기 이전에 한 명의 근로자로서 정당한 대우를 받는 것이 복지국가의 출발점”이라며 “전문 노무법인과의 협력을 통해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노무법인 이룰 측도 “보건복지부 공무원들이 근로자로서의 권리를 온전히 행사할 수 있도록 실무 중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가 신청사 개원을 계기로 스마트 예방의료 체계를 강화하며 지역 보건의료 거점으로 도약한다. 건협 인천지부는 지난 30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신청사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예방 중심의 통합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원 회장과 강위중 사무총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보건의료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신청사 개원을 축하했다. 이번 신청사는 1982년 설립 이후 43년 만에 행정 중심지인 구월동으로 이전한 것으로, 지상 7층·지하 5층, 연면적 2만2,247㎡ 규모를 갖춘 건협 전국 지부 중 최대 규모 시설이다. 건협 인천지부는 이번 이전을 통해 검진 중심 기능을 넘어 예방·치료·사후관리를 아우르는 통합형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수검자 중심의 스마트 검진 시스템 도입이 핵심이다. 접수부터 검사, 상담까지 한 방향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동선’을 설계하고, 전자태그(RFID) 기반 ‘차트 없는 검진’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MVG(Most Valuable Guest) 전용 공간과 1대1 전담 코디네이터를 운영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테마전시를 온라인으로 구현한 가상현실(VR) 전시 서비스를 선보이며 디지털 전시 확대에 나섰다. 박물관은 표류인 문순득 일기의 인천시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기념해 개최된 테마전 '바다 너머 세상을 본 조선 상인 표류인 문순득'이 지난달 22일 성황리에 종료된 이후, 이를 온라인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VR 기반 전시를 31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제공되며, 관람객은 전시 공간을 360도로 탐색하며 실제 전시장을 방문한 듯한 몰입형 관람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에는 표류인 문순득 일기를 비롯해 지구의와 천구의, 갤리온 선박 모형 등 총 54건 524점의 자료가 포함됐다. 전시는 ‘표류, 동아시아 교류의 틈을 잇다’, ‘교류, 새 세상을 보여주다’, ‘표해록, 지식의 새 항로를 열다’ 등 3개 주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조선 후기 최장 기간과 거리를 기록한 표류 사례로 평가받는 문순득의 여정과 함께 승사록 등 관련 기록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조명했다. 특히 이번 VR 전시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전시를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문화유산의 대중적 확산
국민의힘 인천 서구청장 후보 선출을 앞두고 경선 열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2일 후보 확정을 앞둔 가운데, 인천 서구청장 경선은 권리당원 50%와 일반 유권자 50%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틀간의 투표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경선은 단순한 후보 선출을 넘어 본선 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경선 결과에 따른 ‘컨벤션 효과’가 더불어민주당과의 본선 구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맞대결은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운 강범석 구청장과 정책·경제 전문가를 내세운 김유곤 위원장의 구도로 압축되며 지역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범석 후보는 지방과 중앙을 아우르는 행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인천 서구청장 재선과 인천시장 비서실장, 국무총리실 근무 경력을 언급하며 “당선 다음 날부터 행정 공백 없이 즉시 업무 수행이 가능한 준비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구가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23건의 외부기관 평가에서 성과를 거두고 공약 이행률 84.3%를 기록한 점을 언급하며, “구민 중심 체감형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행정체제 개편으로 오는 7월부터 서구가 검단구와 서해구로 분리되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지역 주요 단체들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통폐합 추진에 반대 입장을 공식화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달 31일 영종지역 주요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인천공항 통폐합 추진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종지역혁신협의회, 하늘도시상가번영회, 영종체육회, 운서동상가번영회, 중구소상공인회 등 지역 주요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당 정책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비해 충분한 의견 수렴 과정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인천공항 통폐합이 지역 경제와 상권에 미칠 파급 효과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주민과 소상공인의 생존권이 걸린 사안인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 구청장과 지역 단체들이 공동 성명 발표를 추진하고 향후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조만간 공식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인천공항 통폐합은 지역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임에도 공론화 과정이 부족했다”며 “일방적인 정책 추진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통폐합 추진에 강력히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브루클린웍스(BROOKLYN WORKS)가 1분 내외로 설치가 가능한 ‘넷그로우 시스템(Net-Grow System)’ 기반의 신제품 ‘게이트웨이 텐트’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에 피크닉용 소모품으로 인식되던 오토텐트의 개념을 전문 캠핑 장비로 재정의한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넷그로우 시스템(오토폴 프레임 플랫폼 구조)을 통해 텐트는 1분, 쉘터는 3분 이내에 설치와 철수가 가능한 압도적인 편의성을 갖췄다. 브루클린웍스는 제품 출시에 앞서 감각적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EASY · SLICK · ENJOY’ 가치를 선보였다. 기능 설명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리듬과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완성되는 설치 과정을 보여주며 ‘설치는 쉽게, 휴식은 길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기술적 완성도 역시 대폭 향상되었다. 게이트웨이 텐트는 완전 방수 사양을 적용해 다양한 기후 대응력을 높였으며, 전용 풀플라이 장착 시 결로 완화와 보온 효과를 극대화해 동계 및 우천 시에도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모듈형 설계를 채택해 이너 텐트 탈착 시 쉐이드로 전환할 수
이차전지 및 태양광 솔루션 전문 기업인 ㈜솔라라이트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경북형 K-IVY 프로젝트 REGO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이차전지 재활용·재사용 기술 교육이 2026년 3월 30일,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경북형 K-IVY 프로젝트(지역대학 특성화 강화)는 산업 성장과 인력 양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지역과 기업,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선도 사례로서, 이번 교육은 기술기업, 대학,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이날 교육은 경일대학교 라이즈(RISE) R-CUBE센터에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과정은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솔라라이트가 실습 전반을 맡아 운영했다. 교육 과정에는 사용후 배터리의 진단, 분해, 전처리, 재사용 가능성 평가 등 전 주기에 걸친 실습이 포함되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최근 정부는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재생에너지 확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ESS(에너지저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HKSAR, the Hong Kong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정부의 지원을 받는 8개 홍콩 대학들이 주최한 ‘스터디 인 홍콩(Study in Hong Kong)’ 로드쇼가 국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 속에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중국 홍콩을 대표하는 8개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대학 순위 100위권 내 5개 대학을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고등교육 허브로서 홍콩이 가진 강점과 졸업 후 커리어 비전을 국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콩시티대학교, 홍콩침례대학교, 홍콩링난대학교, 홍콩중문대학교, 홍콩교육대학교, 홍콩이공대학교, 홍콩과기대학교, 홍콩대학교 등 홍콩을 대표하는 8개 대학이 참여했다. 각 대학은 개별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학사과정, 장학제도, 캠퍼스 생활 등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졸업 후 최대 24개월간 취업 활동이 가능한 비자 정책과 함께, 현지 인공지능(AI) 인재 육성을 강화하고 중국 본토 및 해외 전문 인력을 유치 확대 노력이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2025년 중국 홍콩특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