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박판순 의원(국·비례)은 10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이하 2014인천AG)의 유·무형 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념재단 설립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2014인천AG 유산의 통합적 관리와 지속적인 연구·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체육연구센터를 시작으로 기념재단을 설립해야 한다”며 “대회가 끝난 지 12년이 지났지만, 인천은 여전히 레거시 사업이 정체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023년에도 시정질의를 통해 기념재단 설립을 촉구했지만,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산사업과 관련한 실질적인 변화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서울·부산·평창 등 다른 개최 도시들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이후 레거시 사업을 통해 유·무형 자산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인천의 대응이 상대적으로 미흡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지난 2024년 2014인천AG 잉여금을 활용한 재단 설립 간담회를 시작으로 ‘인천시 체육 진흥 조례’ 일부 개정과 인천체육연구센터 예산 확보 등을 추진해 왔으나, 예산 부족과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사전 절차 미비 등의 사유로 현재는 인천연구원 부설기
건강식품 브랜드 넥스트랩(Next Lab)의 여성 건강 유산균 에스트로질(Estrogyl)이 2026 KBS N 브랜드어워즈에서 KBS BRAND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여성 유산균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신뢰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에스트로질은 일반 유산균 중심이었던 국내 여성 건강 시장에서 ‘질 미네랄 유산균’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며 빠르게 주목받아온 브랜드다. 12종 비건유산균과 22종 혼합유산균에 루비오, 백수오, 이노시톨, 엽산, 비오틴 등 프리미엄 천연성분을 결합한 복합 포뮬러로 여성 건강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질 미네랄 유산균’이라는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통해 기존 질유산균 시장과는 다른 방향성을 제시하며 입소문을 형성했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KBS N 브랜드어워즈는 제품의 차별성, 소비자 만족도, 브랜드 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으로, 수만 개의 질유산균 제품 중 에스트로질이 공식 인증을 받으며 의미를 더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에스트로질은 단순 유산균을 넘어 ‘질 미네랄 유산균’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정립한 브랜드”라며 “여성 건강
아동•청소년이 등장하는 성적 이미지나 영상물을 둘러싼 범죄에 대해 사법부의 판단이 갈수록 엄격해지고 있다. 이른바 아동•청소년이용 음란물 사건은 제작이나 유포에 한정되지 않고, 파일을 보관하거나 시청한 경우에도 형사 책임이 인정된다. 수사기관 역시 해당 범죄를 중대 범죄로 분류하고 단속 기준을 강화하는 추세다. 현행 법률은 아동•청소년을 성적 대상으로 삼는 표현물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 당사자의 동의 여부나 촬영 경위와 관계없이, 미성년자가 등장하는 성적 표현물은 보호 대상이 된다. 법원은 이와 같은 사건에서 행위자의 주관적 인식보다, 해당 자료가 갖는 성적 성격과 피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판단한다. 처벌 기준도 분명하다. 성착취물을 제작하거나 유통한 경우에는 중형이 예정돼 있고, 단순 보관이나 다운로드 역시 처벌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디지털 파일은 복제와 확산이 쉽다는 점에서, 소지 행위 자체가 불법 유통을 유지시키는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법무법인(유한) 안팍 한다은 변호사는 “아청물 사건에서 자주 다뤄지는 쟁점은 대상의 연령과 표현 수위다. 법은 만 19세 미만이면 신체적 성장 정도와 관계없이 보호 대상으로 본다. 노골적인 성행위 장면이 없더라도,
여수중앙병원(병원장 박기주)은 2월 10일(화),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여수중앙병원은 병원 인근 주민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따뜻한 동행’ 기탁식을 열고 쌀과 라면 등 기초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수중앙병원은 매년 명절마다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해 왔다. 박기주 병원장은 “병원이 여러 과제를 안고 있는 시기이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이 지역 병원의 진정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주민들과 항상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 주는 여수중앙병원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 한옥 스튜디오 청운별서가 스냅 촬영부터 돌잔치, 결혼식 등을 위한 장소 대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운별서는 전통의 미학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공간이다. 조선시대에 지어진 문화재 한옥으로, 서울 도심 속에서도 한적한 자연의 맑은 공기와 새소리, 물소리 등 사계절의 분위기를 담아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에는 가수 임영웅의 2026년 시즌 그리팅 영상 배경으로 사용되며 공간의 아름다움이 다시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배우 이지훈, 가수 NS윤지 등 아티스트들이 화보 촬영지로 선택한 곳으로, 단순한 배경을 넘어 인물의 서사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드는 하나의 오브제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청운별서는 촬영 공간을 넘어 프라이빗 행사 장소 대관으로도 운영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옥 독채 구조를 활용해 소규모 웨딩, 돌잔치, 가족 기념 촬영 등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돌 사진이나 웨딩 사진, 한복 사진 등 스냅 촬영을 비롯해 패션 화보 촬영이나 브랜드 및 제품 촬영 등을 위한 사진 촬영 대관도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돌잔치와 웨딩 대관까지 가능해 도심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느끼며 행사를 치르고자 하는 이
전기차 충전기 설치 전문 기업 푸름이 2022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10,000기 이상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며 업계 내에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푸름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초기 확산 단계였던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현장 중심의 시공 사업을 수행해 왔다. 전기차 이용자가 급격히 늘어나기 이전부터 공동주택, 상업시설, 업무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충전기 설치 경험을 축적하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왔다는 평가다. 푸름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기 설치는 단순 설비 공사를 넘어 전력 용량 검토, 안전 설계, 이용 편의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분야다. 푸름은 각 현장의 전력 환경과 주차장 구조, 이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무리 없는 설치 계획을 수립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러한 과정은 누적 1만 기라는 수치가 단기간에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라, 지속적인 현장 경험을 통해 쌓아온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계에서는 충전기 설치 물량이 늘어날수록 시공 품질 편차와 사후 관리 문제가 함께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 이에 대해 푸름은 설치 이후까지 고려한 시공 기준을 적용하며, 안전성과 안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인 경제전문가 박현탁 예비후보가 안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3WELL(Well-Being·Well-Tech·Well-Green) 혁신도시 안산’ 비전을 앞세운 출사표를 던졌다. 박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안산은 지금 침체와 도약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이제는 구호가 아니라 설계, 관념이 아니라 전략, 경험이 아니라 실행력으로 도시를 완전히 새로 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전문가이자 현장형 실무가 출신 시장으로서 안산의 구조적 대전환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안산, 잠재력은 크지만 구조적 전환이 시급한 도시” 박현탁 예비후보는 안산을 “대한민국에서도 보기 드문 복합도시”라고 규정했다. 반월·시화 국가산단이라는 산업 기반, 다문화·상호문화 인적 자산, 대부도·시화호가 가진 해양·환경 자산을 모두 갖추고 있지만, 저출산·고령화, 산업구조 전환, 기후위기, 도시 노후화라는 복합 위기에 동시에 직면해 있다는 진단이다. 박 예비후보는 “지금 안산의 문제는 개별 현안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의 뼈대와 구조가 뒤처진 구조적 문제”라며 “단편적인 사업이나 공약의 나열이 아니라 도시 전체를 하나의 큰 설계도 위에서 다시 재
K-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가 지난 2월 7일, 부산 내 두 번째 매장인 ‘블루엘리펀트 부산 광안리’를 공식 오픈했다. 지난해 12월 해운대 첫 매장 오픈 이후 이어진 높은 관심에 힘입어, 부산 주요 상권 확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블루엘리펀트 부산 광안리는 광안리 해변 바로 앞 핵심 입지에 자리 잡았다. 광안리는 부산을 대표하는 해변 상권으로, 부산시 및 관광 관련 공공 통계에서도 연중 방문객 유입이 꾸준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성수기를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지역 중 하나로, 내·외국인 방문 수요가 동시에 형성되는 상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상권 특성을 반영해 블루엘리펀트 부산 광안리는 해변과 도시 풍경이 맞닿는 입지를 적극 활용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관광과 일상이 교차하는 광안리 특유의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 매장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콘텐츠형 매장을 선보였다. 블루엘리펀트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공간 경험을 중시한 매장 구성을 바탕으로 젊은 층은 물론 전 세대 소비자층으로 지지를 확장해온 아이웨어 브랜드다. 앞서 오픈한 해운대 매장은 높은 방문율을 기록하며 부산 지역 내 브
인천의 광역교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대규모 복합환승센터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보다 현실적인 환승체계 전환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천연구원은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30분 도시를 위한 똑똑한 환승, 광역교통의 새로운 연결법’ 결과보고서를 통해 인천 광역교통의 핵심 과제로 환승체계 개선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춘 수도권 핵심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환승 이동시간과 대기시간 등 환승 관련 지표는 전국 주요 도시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시철도, 광역버스, 공항철도 등 개별 교통수단은 지속적으로 확충됐지만, 수단 간 연계가 미흡해 시민이 체감하는 광역교통 편의성은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고속도로 본선에 설치 가능한 정류장형 환승시설인 ‘ex-HUB’를 제안했다. ex-HUB는 공항버스와 도시 내 대중교통을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해 비교적 저비용·단기간에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통수요 예측 결과, 송도국제교와 검암역이 ex-HUB 유력 후보지로 도출됐다. 해당 거점이 구축될 경우 검암은 약 30분, 가정은 40
인천시가 퇴직 이후에도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 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 공익 현장과 연결하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중년 인력을 필요로 하는 비영리 단체와 공공·사회적 기관을 연계해, 은퇴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회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비영리법인·단체를 비롯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행정기관 등이 대상이며, 경영·마케팅·인사노무·재무회계·외국어·사회서비스·정보기술(IT)·법률·행정·교육·상담·멘토링 등 총 13개 분야에서 신중년 전문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 신중년으로,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했거나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150명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3월부터 12월까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 시간에 따라 시간당 2,000원의 참여수당과 함께 1일 3,000원에서 11,000원 범위의 활동실비를 지원받는다.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