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K-라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위한 대규모 산업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인천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라면을 중심으로 국내 식품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관련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마이스풀이 공동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전시관에서는 인스턴트 라면과 생라면, 프랜차이즈 라면을 비롯해 조리기기, 주방 설비, 식품 위생 장비 등 라면 산업 전반의 제품과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함께 진행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사전 1대1 매칭 상담과 현장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중동·아세안, 중국, 몽골, 미주,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나만의 라면 만들기 체험과 생면 제면 체험, 김치 담그기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인천시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경제 충격 최소화를 위해 비상 대응에 나섰다.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 주재로 중동상황 대응 비상경제점검회의를 24일 시청 본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점검회의로, 중동발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양 부시장과 기획조정실장, 전담팀 담당 국장을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상공회의소,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신용보증재단 등 주요 경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인천시는 4개 반으로 구성된 비상경제 전담팀(TF)을 중심으로 물가 안정과 기업 지원, 취약계층 보호 등 전방위 대응체계를 운영 중이다. 그동안 추진된 주요 대책으로는 농축산물 등 생활물가 모니터링과 사료가격 안정 협조, 석유제품 매점매석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 및 신고센터 운영, 500억 원 규모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에너지 취약시설 관리와 복지 사각지대 점검 등이 포함된다. 유정복 시장은 “중동 상황 장기화로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류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기업과 시민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수출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가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데이터센터 운영 분야 실무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섰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23일 교내에서 AWS와 협력해 운영하는 ‘AX(AI+x)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총 40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2개 반으로 나뉘어 각 20명씩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데이터센터 엔지니어링 운영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AX 과정은 단순 기술 습득을 넘어 문제 해결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교육생들은 AWS 데이터센터 운영 환경과 연계된 실습 중심 교육을 이수하며, 수료 이후에는 인턴십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환 학장 직무대리는 “이번 과정은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모델로, 교육과 인턴십이 연계된 구조를 통해 교육생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수료 이후에도 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글로벌 기업
지난 3월 21일, 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BDH재단 이사장)이 2026 밀라노 코르티나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대한민국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마련한 격려식에서 선수단을 격려하고 포상금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5개의 메달을 휩쓴 김윤지 선수에게는 5억 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격려식에는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배동현 회장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그리고 연맹 임직원을 비롯해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선수단과 가족들도 함께 자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배동현 회장은 선수단을 위해 순금 20돈으로 특별 제작된 메달을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선수단 전원에게 수여했다. 해당 메달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선을 다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선물로 배동현 회장이 선수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목에 걸어주었다. 순금 메달 수여에 이어 배동현 회장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로서의 레이스를 마무리한 2018 평창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수위원 원유민 선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해당 공로패는 오랜 시간 국가대표로서 책임과 헌신을 다해온 두 선수의 여정을 기
인천연구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미래 비전을 선포하며 글로벌 정책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선언한다. 연구원은 25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인천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6년 설립된 인천연구원은 지방자치 본격 시행과 도시 확장, 산업구조 변화 등 인천의 주요 전환기마다 정책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시정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3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원 이사장인 유정복 시장과 허종식 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대학 총장, 공공기관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 영상 상영, 장기근속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30년사 발간 보고, 미래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천연구원 비전 2040’ 선포와 ‘인천연구원 30년사’ 발간 보고가 핵심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연구원은 ‘인천의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싱크탱크’를 목표로 기술혁신 대응과 국가정책 선도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천형 정책연구 ▲선도적 정책혁신 연구 ▲현장 중심 문제해결형 연구를 핵심 방향으로
매운 돈까스 메뉴로 잘 알려진 온정돈까스가 오는 3월 24일 강남선릉점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온정돈까스는 매운맛 단계별 소스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메뉴 구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대표 메뉴인 ‘디진다돈까스’를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외식 경험을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매운맛 트렌드 확산과 함께 관련 제품이 높은 판매 성과를 기록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오픈일부터 3일간 온정돈까스의 대표 메뉴 ‘시그니처 BIG-3’를 정상가 18,900원에서 할인된 9,900원에 제공한다. 해당 메뉴는 ‘온정’, ‘매콤’, ‘눈물’ 3가지 시그니처 소스를 한 접시에 구성해 다양한 매운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강남선릉점 점주는 “기존 매장을 운영하며 업종 변경을 고민하던 중 대중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외식 아이템으로 온정돈까스를 선택하게 됐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와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만큼, 선릉 상권에서 경쟁력 있는 매장을 만들어가고 싶다. 기본에 충실한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들과 함께 성장하는 매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강남선릉점
어느 날 갑자기 법원으로부터 상간녀소송 소장을 송달받은 피고들은 극도의 당혹감과 사회적 지탄에 대한 공포를 느끼게 된다. 직장이나 가족에게 알려질까 두려워 소장을 방치하거나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지만, 이는 원고의 주장이 그대로 인용되어 거액의 위자료를 물어줘야 하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소장을 받은 직후야말로 냉정하게 상황을 분석하여 위자료감액을 위한 법리적 대응을 시작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한다. 법무법인 영웅 박진우 변호사는 “상간녀소송의 피고가 되었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부정행위 성립 여부’다. 만약 상대방이 기혼자임을 전혀 몰랐거나 상대방의 적극적인 기망에 속아 교제를 시작했다면 고의성이 없으므로 소송 기각을 노릴 수 있다. 반면 부정행위 사실이 명백하다면 무작정 혐의를 부인하기보다, 반성하는 태도와 함께 개별적인 참작 사유를 소명하여 실질적인 위자료감액을 이끌어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자료감액을 위해 법원에서 참작하는 주요 기준은 부정행위의 기간과 정도, 상대방 혼인 관계의 파탄 여부, 그리고 피고의 태도 등이다. 만남의 횟수가 적거나 기간이 짧은 경우, 혹은 원고와 배우자의 혼
인터넷 쇼핑몰 개발 및 제작 전문 기업 카이먼이 데이터 처리 중심의 커머스 아키텍처 설계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이먼은 단순한 기능 중심 개발에서 벗어나, 데이터 흐름과 처리 구조를 고려한 플랫폼 설계를 통해 기업형 온라인 쇼핑몰 구축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카이먼 관계자는 “핵심 전략은 데이터 수집, 처리, 활용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구조 설계다. 사용자 클릭, 검색, 장바구니, 구매 이력 등 다양한 이벤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추천 로직과 마케팅 기능에 반영하는 구조를 구현한다. 이러한 구조는 고객 행동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화 추천 시스템은 데이터 기반 설계의 대표 사례다. 기존에는 단순 카테고리 기반 추천이 일반적이었다면, 카이먼은 사용자 행동 패턴을 분석해 관심 상품을 노출하는 방식으로 발전시켰다. 이는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주문 처리 영역에서도 데이터 구조 최적화가 적용된다. 카이먼은 주문 생성, 결제 승인, 재고 차감, 배송 연동 등 복잡한 트랜잭션을 단계별로 분리해 처리하는 구조를 적용한다. 이
삼성전자가 KB라이프, KB골든라이프케어와 협력하여 시니어 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고도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삼성전자와 KB라이프, KB골든라이프케어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삼성전자 한국총괄 오치오 부사장, KB라이프 김효동 전무, KB골든라이프케어 조용범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AI 가전 및 스마트 기기 기술력과 KB금융그룹의 시니어 라이프케어 전문성을 결합해 차별화된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시니어의 건강 관리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기반으로 시니어의 활동 패턴을 분석해 이상 징후를 감지하거나,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가전 제어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또한 새롭게 오픈할 예정인 요양시설 및 시니어타운에 삼성전자의 최첨단 AI 가전과 솔루션을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독립적인 생활을 돕고 보호자의 안심을 더하는 스마트 케어 환경을
국민의힘 소속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위원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 신설 ‘서해구’ 구청장 공천 과정에서 제기된 ‘사전 여론조사 배제’ 논란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최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인천시당이 지난 19일 실시한 예비후보 사전 여론조사에서 유독 서해구만 제외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는 특정 후보를 단수로 공천하기 위한 ‘표적 컷오프’ 시도이자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하는 행태”라고 주장했다. 현재 서해구청장 선거는 강범석 청장과 김 의원 간 양자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해구만 여론조사 대상에서 제외된 것을 두고 지역 정치권에서는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을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김 의원은 “여론조사는 공천 과정에서 주민의 뜻을 확인하는 최소한의 절차”라며 “조사 자체를 배제한 것은 경쟁력 있는 후보를 사전에 배제하려는 ‘꼼수 공천’”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박종진 위원장을 향해 “혁신을 말하면서 밀실 공천을 시도한다면 유권자의 심판을 피하기 어렵다”며 “의혹 해소를 위해 서해구를 즉각 경선 지역으로 지정하고 공정한 경쟁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