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남동체육관에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 ‘제5회 주민자치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인천 지역 4600여 명의 주민자치회원이 참여해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높이는 대규모 축제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형성된 공동체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부 한마음 프로그램과 2부 동아리 경연 무대로 구성된 행사에서는 문화·체육·여가 활동이 어우러지며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1부에서는 동아리 축하공연을 비롯해 ‘애벌레 달리기’, ‘지구를 굴려라’ 등 명랑운동회 방식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게임을 통해 협동심을 높이고 서로에 대한 친밀감을 쌓으며 활발히 소통했다. 이어진 2부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군·구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무대에 올랐다. 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의 결실을 보여주었다. 행사 관계자는 “주민자치는 지역 공동체의 기반을 튼튼히 만드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 의지가 한층 강화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
비영리단체 굿월드인터내셔널이 15일 다문화와 이주민을 위한 한국문화 생생(生生) 플러스 하반기 활동성과 발표회를 열고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마스터 클래스, 생생 음악교실, 생생 건강교실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총 14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어 마스터 클래스는 기초회화반과 EPS TOPIK 대비반으로 운영됐다. 실생활 중심 회화 교육과 시험 대비 학습을 통해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소통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상·하반기 TOPIK 대비반에 참여한 20명 중 15명이 토픽 1급에 합격하는 성과도 거뒀다. 필리핀 출신 제이베 씨는 “평일에 일을 하느라 공부가 어려웠는데 주말 수업 덕분에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같은 국적의 크리스 씨는 “한국어와 문화 이해가 부족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업을 통해 많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생생 음악교실은 상반기 기타교실, 하반기 노래교실로 운영됐다. 지난달 열린 발표회에서는 참가자들이 한국 노래로 무대를 꾸며 다양한 국적의 참여자들이 조화를 이루는 다문화 화합의 장을 선보였다. 생생 건강교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는 14일 여성 재취업과정 수료식을 열고 23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2개월간 국비 지원으로 운영된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과정은 ▲정원 디자인 ▲식물관리 ▲조경 실습 ▲정원 기획 등 가든플래너로 성장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캠퍼스 내 소규모 정원을 직접 조성하며 정원 설계 도구 활용, 조경 시공 실습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가든플래너를 목표로 열정적으로 참여한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새롭게 도전에 나서는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캠퍼스는 올해 교육 과정 운영을 기반으로 오는 2026년에도 여성 친화 직종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맞춤형 직업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캠퍼스는 오는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IT 전문기업 아이티에스컨버젼스가 결식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좋은변화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나섰다. 사단법인 좋은변화는 14일 아이티에스컨버젼스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후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양 기관은 기부금 전달과 감사장 수여식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위기가정과 식생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여전한 만큼,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공익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신춘식 아이티에스컨버젼스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장은 사회의 도움으로 이뤄진 만큼, 그 혜택을 다시 나누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이번 기부가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안전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민기 사단법인 좋은변화 이사장은 “신춘식 대표의 따뜻한 나눔은 현장에서 큰 힘이 된다”며 “투명하고 신속한 지원을 통해 기부의 뜻을 정확히 전달하겠다. 여전히 한 끼를 해결하기 어려운 위기가정이 많은 만큼 더 많은 기업과 개인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티에
전 세계 화인(華人) 기업인들의 대표적 국제포럼인 ‘세계화상(華商)한국논단’이 내년 1월 서울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코리아씨이오서밋(KCS) 박봉규 이사장이 최근 중국 베이징을 찾아 세계화인기업가협회와 개최 일정과 프로그램을 최종 조율했다. 코리아씨이오서밋은 세계화인기업가협회(주석 위순바오)와 공동으로 내년 1월 1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12차 세계화상(華商)한국논단 및 제110차 미국파나마태평양국제박람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세계 화상의 중심… 1990년 출범한 국제 경제·문화 교류 플랫폼 세계화인기업가협회는 전 세계 화교 기업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단체다. 1990년 발족 이후 경제·문화 교류, 국제회의, 시상식 등을 통해 세계 각지의 화상 리더들을 연결해왔다. 현재 주석은 국제 화교 사회에서 영향력이 큰 위순바오(余順标) 회장이 맡고 있다. ‘세계화상(華商)논단’은 2006년 중국 베이징에서 첫 회의를 연 뒤 홍콩(2007),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2008), 프랑스 파리(2009) 등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해왔다. 2010년에는 서울에서, 2025년에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었으며, 내년 1월 다시 서울에서 제12차 회의가 열린다. ■
전통 인삼의 고장 금산에서 버려지던 ‘홍삼박(홍삼 찌꺼기)’을 세계 시장을 향한 성장 동력으로 바꿔낸 청년 창업가가 있다. 주식회사 그리닝(Greening)을 이끄는 김기현 대표(28). 그는 “인삼 산업은 사양 산업이 아니라, 지금 다시 쓰여야 할 이야기”라고 말한다. 오래된 전통에 새로운 문법을 입혀 글로벌 무대로 끌고 나가겠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금산의 인삼은 여전히 세계적 가치가 있다”며 “부산물까지 활용하는 새로운 관점이 산업의 미래를 연다”고 강조했다. ■ 복숭아맛 홍삼으로 2030 공략… ‘프루티삼’이 깨뜨린 편견 홍삼은 ‘쓴맛’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다. 김 대표는 바로 그 지점을 파고들었다. 그가 개발한 ‘프루티삼(Fruity-Sam)’은 복숭아향을 넣어 쓴맛을 줄이고, 아르지닌·테아닌을 결합해 ‘마시는 피로회복제’의 기능까지 잡아낸 제품이다. 젊은 세대가 멀리하던 전통 홍삼을, 맛과 경험으로 다시 끌어온 셈이다. 출시 후 2030 소비자들 사이에서 “홍삼이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금산 홍삼 산업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다. 김 대표는 “효능만 강조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젊은 세대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한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황현배)와 인천시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회장 이대봉)는 13일 부평우림라이온스밸리 세미나실에서 인천지역 중소기업 생성형 AI 활성화 정책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업 현장에 적용하는 실질적 사례와 방법이 소개됐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생성형 AI의 이해와 산업별 활용사례’를 주제로, AI가 제조·유통·서비스 분야에서 생산성 향상과 맞춤형 고객응대 등에 기여하는 구체적 사례를 발표했다. 허세임 데바대이 대표는 ‘AI 활용 실습지원’ 세션에서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기획, 시장조사, 동영상·PPT 제작 등 중소기업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을 시연하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방법을 공유했다. 최상훈 고등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중고 로봇 재제조 및 리퍼브 센터 구축 방안’을 발표하며, AI 기반 로봇 리퍼브 산업이 제조 중소기업의 자동화와 비용 절감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협동조합과 지자체 역할,
인천 중구의회는 13일 운남동 안양골공원에서 열린 안양골 어린이 교통공원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체험교육 환경 조성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광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손은비 위원장은 축사에서 “아이들이 교통안전을 몸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통공원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준공된 안양골 어린이 교통공원은 다양한 교통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에 협력하며, 구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동시 인증을 추진하며 ESG 행정 도시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섰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3일 시작된 심사를 통해 부안군의 환경·안전보건 경영체제 구축과 활성화 노력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인증 추진은 군정 전반에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현하고, 대내외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안군은 지난해 호남 최초로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인증까지 획득하면 전국 지자체 최초로 ESG 관련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경영체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이는 권익현 군수가 제시한 ‘ESG 행정 도시 실현’ 공약과도 맞닿아 있다. 권 군수는 “사람이 행복해지는 것이 곧 미래를 여는 행정이다. 안전은 모든 업무의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라며, 전 직원에게 책임 있는 환경 인식과 지역사회 상생, 모범적 행정 구현을 강조했다. 환경경영 분야에서는 ▲수소에너지 주거 환경 구축 및 친환경 수소 교통수단 운행 ▲서남권 해상풍력 2.46GW 전력생산 ▲새만금 수상태양광 설치와 주민 이익 공유 ▲RE100 산단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민관
한국폴리텍Ⅱ대학(학장직무대리 최민환) 인천캠퍼스는 지난 10일 산학협력단 대회의실에서 품질(QM/QC)관리 보조사 양성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인천광역시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중소기업 빈 일자리 직업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재외동포 특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F-4 및 H-2 비자를 소지한 재외동포로, 국내 제조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품질관리 직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한국 내 안정적 정착과 취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품질(QM/QC)관리 보조사 양성과정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총 100시간 과정으로 다음 달 2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품질관리 기본교육 ▲사무행정 실무 ▲한국어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현장 적응력 강화와 실무 중심의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성곤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직업훈련을 넘어 재외동포가 국내 제조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착형 직무교육 프로그램”이라며 “품질관리 분야는 중소기업의 인력 수요가 높은 만큼, 재외동포의 취업 기회 확대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