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가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6일 교내에서 중장년특화과정 ‘전기기초’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만 4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 전기 관련 자격증 취득 수요 증가에 따라 개설됐다. 교육은 6일부터 총 360시간에 걸쳐 ‘전기실무’ 중심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번 교육에는 총 30명이 입학했다. 캠퍼스 측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년층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기술을 습득하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민환 학장 직무대리는 “중장년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기회”라며 “앞으로도 역량 개발을 통해 교육생들이 사회 속에서 다시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현재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훈련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과정은 산업안전산업기사, 유튜브 영상 제작, 침투비파괴검사 등이며 모집 기간은 1월 19일부터 3월 22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전나영)이 3월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리는 제70차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대표단을 파견하며 국제 평화 활동에 나선다. 유엔이 주관하는 여성지위위원회는 성평등과 여성 권리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대표적 논의 기구로, 매년 3월 전 세계 정부와 국제기구,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여성 관련 주요 정책과 과제를 논의한다. 특히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계기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여성의 사회적·경제적·정치적 기여를 조명하고 성평등 실현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제70차 CSW의 주요 의제는 ‘여성과 소녀의 사법 접근권 보장 및 공정한 법체계 촉진’이다. IWPG는 이 의제에 맞춰 세계 각국 여성과 소녀들이 겪고 있는 법적·구조적 장벽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여성의 역할과 리더십을 강조할 계획이다. 전나영 대표를 비롯한 대한민국 및 해외 지부장들로 구성된 IWPG 대표단은 약 2주간 진행되는 회의 기간 동안 다양한 국제 협력 활동을 펼친다. 주요 일정으로는 아프리카연합(AU)과 튀르키예와의 공동 부대행사 개최,
인천시가 시민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인권도시 실현에 속도를 낸다. 인천시는 5일 올해 인권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시민소통담당관을 비롯한 12개 인권정책 소관 부서장이 참석해 전년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세부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인권정책 시행계획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인권 증진을 위한 부서별 추진계획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개선 사항과 현장 의견도 함께 공유하며 실행력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인천역시 시민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제2차 인권정책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2차 기본계획은 ▲시민참여형 인권정책 ▲인권행정 및 제도 강화 ▲사회적 약자 인권보장 ▲인권친화 환경 조성 등 4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7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올해는 13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시민 인권의식 개선과 생활 속 인권 감수성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행정 전반에 인권 가치를 반영하고, 사회적 약자를 세심하게 보호하
인천시가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지역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내 사과·배 재배 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법정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방제약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물방역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기온 상승과 함께 발생 우려가 커지는 과수화상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교육은 과수화상병 발생 현황과 주요 감염 경로, 방제 대책을 중심으로 농업인이 현장에서 실천해야 할 예방수칙과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발생 유형을 분석해 농가가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방제 전략을 공유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교육 종료 후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사과·배 재배 농가에 방제약제를 배부했다. 약제는 약제선정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3종으로, 재배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 이와 함께 작업 도구로 인한 병 확산을 막기 위해 소독약제와 수목용 상처보호제도 전 농가에 제공해 현장 예방 효과를 강화했다. 이번 교육과 약제 지원은 농업인의
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는 4일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구립 안산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청춘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계산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근한 봄 날씨 속에서 열린 콘서트는 지역사회 문화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코믹댄스를 시작으로 트로트 공연, 클래식 특별무대, 인생 토크, 다과회 및 담소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합창단 단원들이 준비한 봄맞이 맞춤형 무대가 큰 호응을 얻었다. 첼리스트 이시은의 ‘고향의 봄’, 클라리넷티스트 김은아의 ‘등대지기’, 바리톤 남대은의 ‘산촌’ 등 동요와 가곡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연주 형식의 무대는 참석자들을 동심의 세계로 이끌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참석자 홍숙자 씨는 “고향을 떠올리며 동요를 따라 부르니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로당 관계자 역시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연주와 노래가 회원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며 “지역사회의 배려와 봉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가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획득하며 사람 중심 경영 실현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은 경남TP가 지난해 말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고 지난달 27일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본격적인 인권 친화 경영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이 인권경영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행할 관리체계를 갖추었는지를 인증기관의 객관적 심사를 통해 공식 인정받는 제도다. 경남TP는 이번 인증을 통해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 친화적 경영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남TP는 인증 준비 과정에서 인권 관련 리스크 관리체계 정비, 임직원 대상 인권 교육 및 역량 강화 활동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종무식에서는 전 임직원이 참여한 인권경영 선서를 통해 차별과 배제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인권경영 가이드북과 시정권고 사례집을 배포하고, 관련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내부 구성원의 인권 인식 제고와 문화 확산에도 힘써왔다. 김정환 원장은 “이번 인증은 임직원 모두가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실천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연식)가 3일 본관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열고 미래 기술 인재들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2년제 학위과정과 하이테크과정, 전문기술과정, 중장년특화과정 등 신입생 약 300명과 교직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위과정 성적 우수자의 입학생 선서를 시작으로 교직원 소개와 학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남인천캠퍼스는 1975년 인천직업훈련원으로 출범해 2006년 현재의 교명으로 변경됐다. 올해는 2년제 학위과정인 스마트표면처리학과 제7기, 하이테크과정 제6기, 전문기술과정 제51기 신입생을 맞으며 기술교육 특화 대학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연식 학장은 축사에서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남인천캠퍼스에서 갈고닦은 기술로 각자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가정과 사회, 나아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기술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인천캠퍼스는 평생 직업능력개발 특화 대학으로, 계층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년제 학위과정은 산업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전문기술과정은 만 15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하이테크과정은 만 39세 이하 미취업 대졸자 등 고학력 구직자를,
제15대 인천사회복지사협회가 3일 공식 출범했다. 신임 이배영 회장의 임기 시작은 단순한 인사 교체를 넘어 협회의 방향성과 철학을 재정립하는 전환점이라는 평가다. 남기호 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 총동문회장은 3일 입장문을 통해 “협회는 개인의 이해관계를 넘어 4천여 인천 사회복지사의 권익과 전문성을 대표하는 공동체”라며 “지금은 평가와 비판보다 통합과 화합의 의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협회장 선거 과정과 이후 일부 논란이 있었음을 언급하면서도 “이제는 과거를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배영 회장이 제시한 ‘인천사회복지사! 당신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시민의 삶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며 “당당하고 자부심 있는 사회복지사상을 세우겠다는 약속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남 회장은 특히 다가올 지방선거를 중요한 계기로 꼽았다. 그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근무환경 안정, 현장 중심 정책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협회가 정책 제안과 연대를 주도하고 행정·정치권과의 건설적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 몽골 울란바토르지부(지부장 투무르후약 엥흐타이완)는 지난 27일 여성평화교육 지난해 하반기 수료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350여 명의 수료생이 참여했으며, 교육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이들에게 개근상, 성적우수상, 공로상이 수여됐다. 수상자 M. 뱜바수렌은 “그동안의 노력과 배움이 결실을 맺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평화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과 감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평화의 가치를 전하고 더 많은 여성이 평화 활동에 참여하도록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부장은 “이번 교육은 몽골 사회의 평화 인식을 높이고 여성들이 평화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교육을 통해 평화를 영원한 제도이자 지속 가능한 문화로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교육과정은 IWPG의 목표와 비전, 법적 지위 소개를 비롯해 여성평화교육 프로그램의 중요성과 효과를 설명하는 8강 과정으로 운영됐다. 임미숙 IWPG 글로벌국장은 축사에서 “평화는 한 사람의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오늘 수료는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정과 학교, 직장 등 각자의 자리에서
성균관 제35대 성균관장 선거를 둘러싸고 절차 위반을 주장하는 측과 규정에 따른 정당성을 강조하는 성균관 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번 논란은 단순한 내부 갈등을 넘어 법적 판단으로 이어질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으며, 선거 자체의 정당성에 대한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현재 쟁점은 회의 소집 절차, 종헌 개정 과정,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선거기탁금 설정 등으로 구분된다. 각 사안은 개별적으로도 법적 검토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복합적으로 작용할 경우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절차 위반 의혹, 선거 정당성의 핵심 변수 먼저 회의 소집 절차와 관련해 지난 2월 10일 열린 제1차 중앙종무회의가 종헌상 '7일 전 통지' 규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규정상 일정 기간 이전에 회의 소집 통지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일부 통지가 기한 이후에 발송되었거나 일부 구성원에게 전달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이 경우 회의 성립 여부 자체가 문제될 수 있으며, 해당 회의에서 이루어진 의결의 효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대해 성균관 측은 "2월 2일 우체국에 접수하여 절차를 밟았으며, 혹시 모를 법률적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3월 3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