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 코퍼스연구소가 한국중등영어교육학회(회장 정채관) 및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소장 임현우)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18일 오후 1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수능 영어 30년, 진단과 전망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994년 첫 도입 이후 30년을 맞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과목을 되돌아보고, 향후 교육과 평가의 바람직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능 영어가 우리 사회와 교육 현장에 끼친 영향을 진단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술대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이병민 교수가 수능 영어의 교육과정 정합성과 평가 타당성을 비판적으로 고찰하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영어팀장을 역임한 경국대학교 김용명 교수가 지난 30년간의 변화를 회고하고 향후 과제를 전망한다. 이어 전북대학교 김정은 교수는 ‘킬러 문항’으로 불리는 고난도 문항의 성격과 실제를 분석하고, 국립인천대학교 정채관 교수는 수능 영어 문항 유형의 분류와 문제점을 다룬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문적 깊이와 현장성을 겸비한 발표로 구성돼, 교육 현장과 평가 제도의 발전 방안을 심층적으로 탐구할 예정
비영리 민간단체 굿월드인터내셔널이 올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단체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여성 자립지원 프로젝트’를 인천 남동구 다문화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6월 26일 시작된 프로그램은 지난 11일 5회차, 25일 6회차를 마무리했으며, 10월에도 2차례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생활정착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여성 근로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직장 적응, 의료·교육·법률·사회복지 안내 등 생활 밀착형 지원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직장 적응 및 노동환경 교육, 의료 서비스 이용 안내, 교육 시스템 및 자녀 교육 지원, 한국 법률 교육,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및 대응 교육, 사회 복지 및 공공 서비스 안내, 한국 생활 문화 이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실제 직장과 일상에서 직면하는 문제 해결 방법을 배우고, 제도 이해와 정보 공유를 통해 사회 적응력을 높였다. 필리핀 출신 Jonita Gatchallian 씨는 “한국에서 아플 때 병원비가 걱정돼 잘 가지 않았는데, 교육을 통해 다양한 의료혜택과 응급 상황 대처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굿월드인터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24 등 주요 행정정보시스템 일부가 중단되자, 28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상섭 부구청장이 주재했으며, 각 국·단·소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주요 시스템 장애 및 조치 내역 점검, 민원 불편 최소화 방안, 대체 서비스 제공, 재난 상황 장기화 대비 단계별 대응 방안 등 업무 연속성 확보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현재 정부24 민원서류 발급(일부), 국민신문고,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등록 및 복지업무(일부), 스마트 위택스 앱, 서구시설관리공단 온라인 회원가입 및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요금 감면) 등 일부 행정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 서구청은 민원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구청 홈페이지, 구정소식 알림서비스(카카오 알림톡), 지역카페 등을 통해 주요 장애사항 및 조치 사항, 증명서 발급 대체 사이트 이용 안내, 방문 민원 처리 시 사전 문의 권장 등을 안내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중앙정부 및 시와 협력해 시스템이 신속히 정상화될 수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은 지난 24일, 시각장애인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스피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각장애인 아나운서 이창훈 강사를 초빙해 실전 중심의 전문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은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설득력 있는 발표 기술, 전문성 있는 자기 표현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명교육 강사와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시각장애인 강사들이 다수 참여해 교육의 실효성과 집중도를 높였다. 참여자들은 “강의 내용이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해 유익했다”, “발표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에 실질적 도움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은 복지관 1층 ‘알콩달콩카페’의 수익금으로 운영됐으며, 카페는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근무하며 운영하는 공간으로 장애인 고용과 자립 지원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고 있다. 이춘노 관장은 “장애인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스피치 교육은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시각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 공과대학은 지난 24일 송도캠퍼스 일원에서 올해 제11회 INU 공학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학교육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공학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10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취업경력개발원, 공학교육혁신센터, 창업지원단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풍성하게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이 직접 연구실을 방문해 다양한 공학 분야를 체험하는 공과대학 OPEN LAB 탐방과 학생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EATED 프로그램 연구성과 중간 발표회’가 진행됐다. 특히 제21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자리로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선배 멘토링, 진로 상담, 취·창업 관련 상담 부스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공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공학적 사고를 증진시키고, 연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번 INU 공학페스티벌은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인천 구도심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대학교는 제물포캠퍼스 산하 무한상상연구소와 미추홀캠퍼스 과학영재교육원을 중심으로 대학 탐방과 현장 방문 형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AI·SW, 3D프린터, 그린에너지 등 미래 기술 분야 진로 체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한상상연구소 최수봉 소장(물리학과 교수)은 “대학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는 과학교육 기회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스타브릿지센터, 융합교육체험센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물포 캠퍼스 성지관 3층에 위치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한기순,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는 지난 20일 인천대학교 모빌리티융합기술연구소(센터장 박기원, 바이오-로봇시스템공학과 교수)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하는 ‘i+사이언스로드’ 연구소 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참여해 차세대 이동 기술에 대한 관심과 탐구 열기를 보여주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탐방에서는 ▲모션캡쳐 장비 체험 ▲마커리스 기술 시연 ▲모빌리티 추적 기술 실습 등 실제 연구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마커리스 기술은 모빌리티 분야뿐만 아니라 의료·재활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학생들은 연구진의 설명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이 인류 삶의 질 향상과도 연결될 수 있음을 체감했다. 참가 학생들은 “영상으로만 보던 기술을 직접 보고 만지며 이해가 쉬워졌다” “실험실 장비를 체험하면서 과학이 훨씬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기순 센터장은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 핵심 기술인 모빌리티를 쉽게 이해하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전북 순창군 가족센터가 26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교육·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0년 2월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약 5년에 걸쳐 추진됐다. 완공된 가족센터는 층별 특화 기능을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에는 작은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가족 소통 교류 공간이 마련돼 교육과 돌봄을 지원한다. 특히 국가지정 문화재인 충신리 석장승(제101호·남)과 남계리 석장승(제102호·여)을 전시해 역사·문화적 의미를 더했다. 2층은 가족센터 사무공간과 교육실, 상담실을 집약 배치해 복지와 상담 기능을 한곳에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생활 안정과 심리적 치유, 전문 상담을 통한 문제 해결까지 지원하는 종합 복지 공간으로 활용된다. 3층에는 여성회관, 노인복지회관, 옥천미술관 등에 흩어져 있던 사회교육 기능이 통합됐다. 생활양재, 광목자수, 사군자 등 11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가족센터는 세대를 아우르는 군민 모두의 사랑방이자 가족에게 힘과 위로를 전하는 든든한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올해 악취분야 숙련도시험에서 전 항목 만점으로 ‘적합기관’ 판정을 받았다. 악취분야 숙련도시험은 악취 측정·분석 능력 향상과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 공인 평가다. 올해는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측정대행업체 등 약 10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사는 복합악취를 포함한 총 8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으며, 항목별 환산 점수에서도 만점을 기록해 최종적으로 ‘적합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분석 정밀도와 데이터 신뢰성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검증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공사는 공인된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매립지와 자원화시설을 과학적으로 관리해 왔으며,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 개선과 운영 효율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송병억 사장은 “국가가 인정한 분석 능력을 토대로 철저한 악취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6조원대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26일 국회 인근에서 민주당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과 국비 지원 사업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 23일 국민의힘 인천시당과의 협의회에 이어 여야 모두에게 초당적 협력을 요청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서 인천시는 총 10개의 현안 사업과 10개의 국비 지원 과제를 건의했다. 현안 사업에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 중심 광역철도망 확충 ▲경인전철 지하화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도심 군사시설 이전 특별법 제정 ▲바이오 첨단클러스터 조성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이 포함됐다. 국비 지원 요청 사업은 1057억 원 규모로, ▲권역(인천)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평가 지원 ▲민방위 교육훈련 및 장비 확충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지원 ▲첫만남 이용권 지원 ▲비점오염 저감사업 ▲아암물류2단지 지하차도 건설 ▲지방통합 보훈회관 건립이 제시됐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