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지난 22일 컨벤션센터에서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NCP 초청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내 연구자들에게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의 구조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국제 공동연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교원, 연구자, 대학원생 등이 다수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2021~2027)은 총 955억 유로(약 140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연구혁신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으로, 기후 변화 대응, 보건, 문화, 포용사회, 디지털 전환 등 글로벌 현안을 해결하고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아시아 국가 최초로 준회원국 자격으로 참여해 국내 연구자들이 EU 연구 예산을 활용한 국제 공동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설명회 연사로 초청된 김명순 박사(Horizon Europe NCP)는 프로그램 개요와 참여 방법, 파트너십, 절차 등을 설명하고, 실제 참여 사례를 공유하며 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황병희 인천대 연구처장은 “이번 설명회는 연구자들에게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3일 올해 여성친화도시 토론회를 열고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5대 목표 중 하나인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송다영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에서는 최혜정 인천사회서비스원 박사가 ‘인천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현황 및 진단’을 주제로 청소년·청년 돌봄 실태를 분석하고 부담 완화와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신우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는 ‘가족친화인증제도의 효과와 중소기업의 일·생활 균형 제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인증제도의 중요성과 정책 개선 과제를 강조했다. 종합토론에는 최정호 인천여성가족재단 팀장, 김지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본부장, 박은순 여성가족부 컨설턴트 등이 참여해 돌봄 서비스 확충, 기업 문화 개선 등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사회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인천시는 군·구별 지역 특성에 맞춘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와 시민단체 의견을 수렴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김경선 인천시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북한이탈주민과 인천 시민이 서로의 삶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남북생애나눔대화’를 오는 2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통일플러스센터가 주관하며, 남북한 출신 주민들이 생애 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포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연령과 관심사를 반영해 참가자를 구성, 몰입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관계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남북생애나눔대화는 총 6회차로 마련된다. 회차별로 남북 주민 각 3명씩 총 6명이 참여해 두 차례 만남을 갖고, 생애 경험 공유와 더불어 추억의 물건 만들기 등 체험 활동에 나선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상호 이해를 넓히고 편견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또한 문화예술, 일상생활, 인천 정착 등 다양한 주제도 다뤄진다.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문화예술로 나누는 나의 삶’을 주제로, 중년 세대는 ‘우리의 하루, 우리의 삶’을 주제로, 인천 장기 거주자와 새로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은 ‘인천에서의 나의 삶’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다질 예정이다. 참가자는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22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전국 공항세관장을 대상으로 올해 제2차 전국 공항세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다가오는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세관 간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위해물품 차단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APEC 정상회의 주요 인사의 입·출국 편의 지원과 총기류, 마약 등 위해물품 차단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협의체 참여 세관들은 안전 개최를 위한 통관지원 방안과 각 세관에서 발생한 위해물품 차단 사례를 공유하며 테러 대비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인천공항세관은 이번 회의에서 주요 인사의 신속한 입국 지원, 여행자 안전관리 강화, 대테러 감시 활동, 경호용 총기 관리 방안 등 APEC 대비 준비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APEC 정상회의 기간에는 ‘인천공항 Landing 125팀’을 포항·경주공항에 투입해 신속하고 안전한 통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인천공항 사회안전 위해물품 감시 현장을 둘러보고 입국장 위해물품 적발 대응 모의훈련도 참관했다.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는 APEC 정상회의의 안전한 개최와 원활한 운영을 위한 디딤돌이 될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3일 인천시청에서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광역교통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김 위원장이 지난 9월 10일 취임한 이후 인천을 공식 방문한 첫 일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환영 인사를 전하며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만큼, 인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대광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유 시장은 인천시의 주요 광역교통 현안 6건을 건의했다. 건의 내용은 광역버스 공공성 강화 지원, 서울5호선 인천 연장사업,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개선계획 수립,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수립, 제2차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계획 수립, 강화군 광역급행 M버스 신설 등이다. 특히 유 시장은 인천국제공항 접근성 강화와 신도시 교통 편의 확보, 수도권 서북부와의 연계망 확충을 강조하며 “인천이 수도권 서부의 교통 중심지로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대광위가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인천시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며 미래 행정 혁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성과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추진하는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과 ‘시민 중심 도시계획’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시는 오는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을 전략계획 형식으로 재구성하고, 딥러닝(Deep Learning)과 초거대언어모델(LLM)을 결합한 자체 AI 도구를 적용했다. AI가 방대한 데이터를 신속히 분석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전문가들이 지역 맥락과 창의성을 더하는 방식으로 협업하여 최종안을 완성했다. 그 결과 계획 수립 시간은 기존 대비 93.5% 단축되고 비용은 88.2% 절감됐다. 반복적 업무는 AI가 맡고 전문가와 시민은 전략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구조로, 행정 효율성과 민주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정복 시장은 “AI를 도시계획에 접목한 것은 단순한 행정혁신이 아니라, 인천이 미래 도시를 준비하는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2045 인천도시기본계획과 생활권계획에도 AI를 적극 적용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해외에서도 드문 법정 도시기본계획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윤태)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김윤태 청장은 지난 17일 인천 연수구 소재 의료기관을 방문한 데 이어, 22일에는 같은 지역의 물류 서비스 업체를 찾아 대표이사와 면담을 갖고 체불 예방을 당부했다. 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중부청 지역 내 임금체불 규모는 3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불 증가세가 이어지자 청은 체불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특히 중부청은 신고가 잦거나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업체를 임금체불 취약 관리대상 사업장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 지도 역시 이러한 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상습적·고의적 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며 “임금체불은 사후 구제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명절을 앞두고 근로자들이 임금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이번 현장 지도 외에도 지역 내 국가산업단지 내 제조업체에 임금체불 예방 공문을 발송했으며, 오는 10월 2일까지 총 232개 사업장을 대상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22일 ‘외국인 한국어 교육과정 입소식’을 열고 외국인 거주자의 안정적인 정주와 일자리 참여를 지원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언어장벽으로 인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거주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만 15세 이상 외국인등록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 10명은 △중국 △대만 △튀르키예 △카자흐스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스위스 등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총 100시간 동안 진행되며, 체계적인 한국어 수업과 함께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향후 외국인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 평가를 목표로 학습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거주자들이 경제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는 오는 10월 1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모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구지사가 기부금 지원사업으로 선정한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지구촌 친구되기’가 지난 20일 인천시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청소년과 유학생, 다문화가정 등 총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친목 도모를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해외봉사 체험담 공유 △마인드 강연 △외국인 친구 만들기 액션러닝 △한국 문화 체험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김윤서 학생(미추홀구, 16세)은 “외국 유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 도자기 체험을 하면서 색다르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하대 유학생 아스칸(이란)도 “댄스로 시작해 프로그램에 몰입할 수 있었고, 감사에 대한 강연이 감동적이었다. 식사 시간에 친구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고, 도자기 체험도 즐거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국제청소년연합 경인지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국제화 시대에 세계시민으로서 다문화인과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움을 얻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앞두고 22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환경정화 운동의 일환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깨끗한 환경 조성에 나서는 행사다. 공사는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 수영장과 주민편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청소를 진행했다. 송병억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무단투기된 일회용품과 담배꽁초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캠페인은 22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동안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와 외곽 수로변에서도 집중 청소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병억 사장은 “야생화단지 등 수도권매립지를 찾는 주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체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