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Flower 시즌이 한창 진행중인 농협(회장 이성희) 안성팜랜드는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고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백신접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안성팜랜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백신 접종확인서를 지참한 고객에게는 팜입장가를 정상가 12,000원에서 6,000원(동반1인까지)으로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단체헌혈 취소 등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도움이 되고자 올해 말까지 헌혈증을 기증한 고객에게는 안성팜랜드 팜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안성팜랜드 관계자는“농협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백신접종 참여 확대로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본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고객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이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보건의료, 돌봄 등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응원 이어가기에 동참하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이 정재숙 문화재청 청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노석환 관세청 청장을 지목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노동조합(위원장 서권재)은 11일 나주 본사에서 ‘코로나19 극복 노사함께 선언’을 채택하고, 노사대표가 함께 선언문을 낭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선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계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안전한 사회적 거리는 두되 노사소통은 지속하자는 노동조합의 제안에 따라 추진됏다. aT 노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노사 공동실천 의지를 표명하며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데 뜻을 모았으며, ▲(Safe aT) 국민과 근로자 안전·보건 강화, 환경친화적 기업문화 선도 ▲(Hope aT)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돌봄 확대 ▲(Lead aT) 농수산물 생산·유통·소비의 뉴딜 선도 등의 전략과제를 함께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aT 임직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천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급여반납을 통한 취약계층 대상 1억원 상당의 안전먹거리 지원 등 공익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노사 합동 공무직 처우개선 TF’를 통해 차별요소를 발굴·개선하여 지난해 노사발전재단 주관의 차별 없는 일터 우수사업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