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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가축분뇨 정화방류 비중 높아져

한돈협, ’12년 경영실태 조사…경기‧충남 지역 제외 전지역 정화방류 늘어

가축분뇨 해양배출 중단 이후 해양배출 의존도가 높았던 지역에서의 정화방류 비중이 높아졌다.

대한한돈협회가 전업농 중심 1,972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12년 양돈농가 경영실태조사에서 가축분뇨 정화방류 농가는 7.3%인 145농가로 집계됐다. 이 중 정화방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충남(47농가)이고 다음으로는 경기(38농가), 경북(21농가), 경남(14농가), 강원(8농가), 충북‧전북(7농가), 전남(3농가)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해양배출 의존도가 높았던 지역에 하나인 경북이 ’10년 8농가에서 ’12년 21농가로 2.5배 이상 증가했으며, 경기와 충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정화방류 비중이 높아졌다.

정화방류 농가를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사육두수는 813,288두로 전체 조사대상의 17.3%, 평균 사육두수는 5,609두로 조사대상 농가 2,260두보다 약 2배 이상 많았다. 톤당 처리비(원/톤)는 13,956원으로 조사대상 농가 16,833원의 82.9%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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